평점 상세

낼만한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아르벨로아,코엔트랑을 낸게 악수가 되었다.

능력이상으로 열심히 뛰어줬으나 마무리가 너무너무 아쉬웠다.

지친건지 오늘은 시즈모드.... 눈에 띄는 장면이 전무했다. pk실축까지 더해서 호날두 시즌 최악의 경기인듯.

그동안의 비난을 잠재울만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줬지만 결국 또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골대맞춘것중에 하나만 넣어줬어도...

언제나 중간은 가는 하메스지만 오늘은 발이 조금 무거운 모습. 킥도 조금 무딘듯했다.

이른 시간에 부상으로 인한 교체. 공백이 너무 아쉬웠다.

전반~후반초반까지 공수연결에 치중하다가 후반중반부터 갑자기 피치를 끌어올리는 모습. 기적같은 골까지 만들어냈다. 드리블감이 좋은날의 이스코는 답답한 경기를 풀어낼 실마리가 된다.

전체적으로 수비진이 바보였지만 측면에서부터 우수수 무너진게 너무도 컸다.

수비도 그다지 잘하지 못했고, 흥분해서 카드까지 받는 좋지않은 모습. 라모스의 단점이 극명히 드러난경기. 멘탈이 무너지면 시한폭탄이 되어버린다.

추격골을 넣어준 활약 외에도 무너지는 수비진에서 유일하게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페페가 아니었다면 1골정도는 더 먹혔을것.

이제 작별할때가 온것 같다. 카르바할을 쉬게해주려고 투입되었겠지만 발렌시아를 상대로는 너무 위험한 도박이었다.

먹힐골들을 먹혔다. 어쩔수 없는 실점.

걱정보다는 나쁘지 않았지만 크로스에 비하면 한참이나 부족하다. 이스코,하메스를 도와 조율을 해야할 선수가 수비하기도 벅차다.

후반에 투입되어서 공격에 활발하게 가담해줬다. 뒷공간을 무수하게 내어준것은 어쩔 수 없었지만 아쉬웠다.

후반에 투입되어서 폼이 조금 늦게 올라오는 모습. 공격가담은 활발했지만 소득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