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벤제마 못나오니 라모스 선발 이해할 수 있고, 공격전개에 절대적인 마르셀루 안뺀거 이해할 수 있음. 쟤네가 비달로 뭘 해보려는거 그냥 점유율 좀 주고 롱볼 때려서 밸런스 유지하는거 정말 잘했음. 근데 왜 드럽게 못하는 라모스 두고 전문 미드필더를 빼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이스코가 볼 좀 끌었다지만 라모스가 소유권 내주는것만 했을까.

귀중한 원정골. 뭐 해보려고 애 많이 썼다.

필요 이상으로 까이는 것 같긴 한데 잘한게 수비밖에 없는 것도 사실

볼을 좀 끌더라도, 패스가 좀 늦어도 적어도 함부로 볼 소유를 내주진 않았다. 공격을 해야 하는데 볼도 똑바로 쥘 수 없어서 낭비했던 시간을 생각해볼 때 얘는 절대 빼서는 안되는 선수였음.

젊은 축구도사. 그 골대맞은게 들어갔어야...

뒤쪽의 못난 동료들때문에 고생만 죽어라 했다. 중거리가 한번 들어갈 때가 됐는데...

워스트. 압박에 고생하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 경합 상황에서 번번이 패배하고 쉬운 상황에서의 볼처리도 제대로 못하며 팀을 힘들게 함. 잘할 만한 상황을 만든 시기가 있었음에도 게임에 거의 기여하지 못했다. 근데 빼지도 않음. 도대체 왜?

속도를 붙여 들어오는 상대에게 매우 약한 걸 알면서도 이스코를 살리기 위해, 공격전개를 위해 절대 뺄 수 없었다. 이스코 뺀거 까면서 얘 안뺀거 같이 까는건 한입으로 두말하는 격.

마르셀루의 수비부담을 덜어줘야만 했으나 전혀 돕지 못함. 모라타와 테베스에게 굉장히 고전했을 뿐 아니라 볼처리도 엉망이었다. 아직 유럽무대급 상대에겐 약점이 그대로 남아있음.

그나마 수비 중 가장 사람같았으나 볼처리가 엉망진창

각 잘 좁혀놓고 쓸데없이 태클을 왜 하냐고 도대체. 참나원 미치겠네 진짜 하... 자멸이라니

볼처리 한번 빼고는 할 도리는 다 함.

일장일단이 있기에 선발로 나왔어야 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분위기를 바꿔보려 애 많이 씀.

시간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