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꼬마들 둘 올라왔다고 최대한 뛰게 해주려는 라인업만 구상하다 걔네가 아예 못뛸 가능성은 생각을 안한듯. 이기긴 이겼지만 이스코와 마르셀루를 둘 다 뺀건 실수였다.

충분히 괜찮게 했으니 너무 씩씩대진 말길

단점을 드러냈으나 그게 팀에 해를 끼치진 않았다. 압박과 침투는 수준급.

팬티를 갈아입었습니다... 사실 볼을 받아주며 하메스를 전진하게끔 해줄 선수가 없어 밑에 쓴 메리트가 없었으나 그럼에도 빼어난 킥 스킬을 활용한 역습전개와 한방으로 팀을 먹여살림.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헉헉

이래서 내가 극딜. 어디 널널한 팀에서 자주 뛰면서 점진적으로 감각을 회복하는 방법 외에는 살아나기 힘듬.

평소같으면 편하게 뛸걸 드럽게 못하는 몇명 때문에 더 힘든 자리로 가서 힘을 많이 뺐다. 그나마 알메리아니까 이렇게라도 하지 다른 팀 경기였으면...

셀타전이 잘한게 1~2정도 있는데 못한게 10쯤 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경기는 잘한게 아예 없고 못한게 7~8정도 되는 느낌. 장면마다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거의 그대로 재현해내는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다. 이정도로 압박 없는 팀 상대로도 못해서 크로스를 힘들게 하고 결국 안첼로티가 참참못 시전. 이젠 그만 씁시다 진짜

헤세랑 이야라가 어그로 다 끌어줘서 묻혔지 얘도 아주 가관. 공 잡을때만 뭘 해보는 척 하는데 당연히 될 리가 없고 공 없으면 아예 뛰지도 않음. 하메스랑 비슷한 위치에서 역습이 시작되었는데 역습 다 끝날때쯤 수비가담하러 조깅하는게 한두번이 아님. 이런애들 쓸 바엔 나초를 써요 그냥

헤메드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대부분 승리

견고했으나 패스가 왜 그모양이야

상대 왼쪽이 정말로 형편없어서 오버랩이 자유로웠고 왠일로 컨디션까지 좋아서 잘함. 딱 요정도 클래스

무슨 할 일이 있었나

자기가 리드해야 하는 상황이 오니 다시 활발. 재미는 있었는데 자기중심적 플레이에 너무 맛들려있다. 중미로 옮겨놔야 좀 덜하려나

지금까지 시우바를 안썼던건 어떻게든 이야라를 부풀리기 위한 노력이었답니다. 근데 실패한듯

코엔트랑 대신 선발로 나왔어야. 어차피 걔도 공격에서 아무것도 못하던데 나초랑 무슨 차이가 있겠어 얜 열심히라도 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