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엘체가 아니라 심판이랑 대결하는줄... 어쨌든 깔끔하게 관광.

경기를 지배하는 수준. 푸스카스상 후보 한번 되어보나 했더니 부심이 날려드려서 많이 아쉽.

피지컬은 확실히 내려와있지만 정신은 제대로 차린듯. 동료들을 충분히 활용하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포지셔닝이 그간 경기들 중 제일 미드필더스러웠다. 확실히 스탯과는 거리가 생기지만 개인과 팀의 경기력에는 큰 도움이 된다.

공이 있을때나 없을때나 완전히 상대를 압도. 충분히 박수받을 만 했다.

압박도 안하고 상대 간격도 넓어서 정말 편하게 게임함. 4-4-2로 돌아가니 전반기처럼 전진해서 압박을 넣던 모습이 나와 만족스럽다.

적응이 꽤 빠름. 생각보다 피지컬이 탄탄하고 브라질리언답게 경합 상황에서의 테크닉도 수준급이라 사키이즘에 잘 어울린다. 최근 4-4-2의 큰 공로자.

늘 믿고보는 친구 1

스피드와 공중볼 모두에서 상대를 완전히 압도.

늘 믿고보는 친구 2

시즌 초만큼 정력적으로 뛰어나가는 맛은 덜한데 수비에 안정감을 잘 보태고 있다.

오늘도 슬금슬금 까이던데 진짜 노이해ㅋㅋㅋㅋ 사람이 달랐다면 칭찬이 나왔으면 나왔지 까이진 않았을듯.

짧은 시간이었지만 괜찮은 모습들. 시우바 하는 거 보고 긴장 좀 했나.

시간부족

샤워도 필요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