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이겼으나 거친 상대와 정신나간 심판 때문에 너무 큰 출혈이 있었다. 다음 데르비 걱정이 클듯.

뒷공간을 어느정도 허용하는 상대를 만나 그럭저럭 괜찮게 플레이했으나 결정력이 너무 한심. 못넣을거면 좀 주라고

골만 넣었으면 9점급. 본인 위주로 굴려주니 잘하긴 정말 잘하는데 솔직히 하나는 넣었어야 했다.

폭풍성장중. 초반엔 상대 거대한 미드진에 고전했으나 이보라가 올라간 이후로 다 털어먹음. 아래쪽 볼 회전에는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크로스의 영향력이 다소 줄어든 지금엔 직접 볼을 운반하는 게 엄청난 도움이 된다.

호없하왕 시전하다 뜬금 아웃ㅠ 골절 썰이 도는데 진짜 어떡할지 너무 걱정됨.

그간 민첩함의 부족을 스트렝스로 극복해왔는데 우월한 신체조건을 이용해 압박해오는 상대에게 크게 고전.

오픈게임 양상에선 그래도 세계 최고급 미드필더. 한창때같진 않지만 게임에 충분히 기여했다.

지디를 간단하게 잡아먹음과 동시에 훌륭한 오버랩과 크로스로 공격에도 큰 기여를 했으나 심판의 농간으로 결장행ㅠ

그래도 없으면 정말 아쉬운 친구인데 부상으로 아웃. 데르비가 걱정된다.

볼처리가 썩 깔끔하지 못했던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무결점.

개그 말고는 팀에 기여하는게 없다. 간단한 패스도 제대로 못하는 장면에서 울화통 폭발.

약간의 불안함은 있었으나 수차례 좋은 세이브로 승리를 지켜냄.

제공권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보였으나 특유의 스피드로 위험한 장면을 모두 차단. 급하게 나왔는데 정말 잘했다.

제대로 쓰니 비로소 제대로 활약. 몸상태는 문제가 아니다.

시간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