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파코가 입턴만큼 털어주고 싶었을텐데 스코어에 비해 게임 내용은 약간 아쉽. 날씨와 심판운이 따르지 않았다.

볼 받기도 버거웠고, 받아도 간수도 제대로 못했다. 요새 하던것에 비하면 실망인데 골은 넣었으니...

몸이 무거워보였지만 이젠 돌아가는 방법을 안다. 호날두 골은 한골이라도 팀은 5골.

힘든데 겁나 뛰는 팀 만나서 고생. 이런 타입은 쉽게 무너지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는데 힘드니 머리가 굳어버리네... 실수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겼다.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왔는데 국대라니

드디어 마수걸이골. 아무리 타이트한 간격으로 압박이 들어와도 그 안에서 버틸 줄 아니 끄떡없다. 모드리치와는 대조되는 부분. 얘 갑자기 아프거나 하면 어떡하지...

피지컬적으로 내세울게 없으니 좀 고전했다. 어질리티로 극복하기엔 간격이 너무 촘촘.

매달 2주씩 휴가주시는 둥가님 감사합니다ㅠㅠ 페레스가 둥가한테 선물이라도 보내야

빌바오전 부상이 큰 약이 된듯. 푹 쉬고 나와서는 정말 견고하다. 골까지 넣으니 금상첨화

한대맞더니 각성. 벤제마 골에 큰 공헌했으니 점수 좀 더줘야

카르바할이 좀 생각나긴 했지만 아르비보단 나은듯

날씨 탓도 있겠지만 기본기가 썩 빼어나보이진 않음. 실점 장면의 책임을 제외하면 막을건 다 막았으나 이정도의 클럽 골리라면 더 안정적이고 깔끔한 처리가 필요하다.

이런 경기에 선발로 나왔어야. 한겹만 벗겨내면 이스코판이 펼쳐지는데

유스에 위협적인 장면도 하나 있었으니 점수 좀 더줌

시간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