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힘든 경기들을 치르고 나서 훨씬 강해졌다. 미드필더 세명의 호흡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한경기만에 베일을 살려낸게 정말 놀라움. 진짜 호통이라도 쳤나...

신의경지

불가리아에서의 상승세를 이어옴. 장점을 100% 발현한데다 두골이나 넣었으니 뭐.

빌바오 깨부수기의 1등 공신. 밑에선 부지런히 볼을 받으러 다니고 위에선 적시적소에 볼을 배급. 세밀함이 약간 아쉬운 장면들은 있었지만 경기를 읽는 눈과 시야는 동년배 중 따라올 선수가 없을듯.

살아나서 기쁘다. 오늘처럼 뛰어도 찬스는 충분히 오고 오늘처럼 못넣어도 팀은 다득점을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길. 팀의 밸런스는 너에게 달렸다.

중심을 딱 잡아주니 주변의 모든 선수들이 편해진다. 조금만 더 보완하면 알론소보다 낫다는 얘기 많은 사람들에게 들을 수 있을듯.

크로스와의 파트너십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컨디션이 올라오니 잡일 처리에서 슬슬 자기 하고싶은것도 해나가기 시작.

왠일로 컨디션이 워낙 좋기도 했거니와 베일의 헌신의 수혜를 많이 봤다. 몇몇 장면에선 예전의 날뛰던 그 모습이 나오기도.

치즈한장 받고 조퇴. 아프다고 하고 국대가지말고 푹 쉬어라

갓-페. 어마어마한 커버 범위를 자랑하며 앞선에서 튕긴 볼들 다 잘라먹음. 이러니 주전일 수밖에 없다.

폼이 올라오고 있다. 수페르코파때처럼 과감하게 드리블도 더 쳤으면.

폼 다 올라왔다. 이폼 유지하면 까일 일 없음.

무난하게 라모스의 빈자리를 채움. 출장 시간으로 불만 나올일은 없겠네.

체력안배용. 직접 안나서도 될 때는 이만한 선수도 없다.

테크닉은 늘 감탄하며 보게됨. 오늘 하메스 보면서 좀 배운게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