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결단력있는 교체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지만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뚫진 못했다. 그러나 마지막 PK는 레알의 라 데시마의 대미를 장식했다.

철저히 고립되었고 그의 연계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많은 드리블 성공과 활발한 활동량으로 아틀레티코를 서서히 허물면서 결국 결승골에서 그의 존재감이 들어났다.

공격수는 골로 말한다. 최악의 플레이를 경기내내 보여주더라도 골을 성공 시킨다면 그것은 공격수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한 셈이다.

중원에서 유일하게 공을 운반해준 선수이며, 팀의 공 배급의 구심점이였다.

단단한 중원을 위해 기용되었으며 경기내내 단단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압박에서 패배하였고 실점의 최초 원인 제공자이다.

직선적인 움직임을 의도한 안첼로티의 선택이 그리 틀리지는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것이 경기를 지배하거나 뒤집기엔 약했다.

수비에서 견고함을 바탕으로 동점골까지 성공시키며 경기를 지배하였다. 아틀레티코의 창은 번번히 라모스라는 방패 앞에서 꺾였으며, 아틀레티코의 방패는 라모스라는 창에 의해 부서졌다.

라모스와 함께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었다.

레알 선수중 가장 근성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오른쪽을 지켜주었다.

그의 치명적인 실수 두번은 두번의 위기를 불러일으켰고 그 중 한번은 실점으로 동점골이 터지는 그 순간까지 모두를 괴롭혔다.

케디라와의 교체는 팀의 공격적인 측면에서 생동감을 불어넣어주었고 그의 기민함은 아틀레티코를 괴롭혔다.

철저히 아틀레티코의 오른쪽을 부수고 또 부수며 마침내 쐐기골을 달성시켰다.

모두 다 지쳐버린 피치위에서 가장 강력한 움직임으로 팀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