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개막전, 그것도 홈에서 뻔히 수비적으로 나오는 팀을 상대로 이기질 못했다. 정교하지 못했다 전술이.

한골 넣긴 했으나, 좀 더매끄러운 볼간수와 연계가 있다면.

워스트 플레이어 중 하나. 상대방이 박스를 기준으로 견고하게 틀어막고 있을 때 정밀한 패스로 그 수비에 틈을 만들지 못함. 사실 어제 아무것도 못함.

몸이 안풀린건지 뭔지, 제대로 된 찬스 포착조차 못함. 고립된 상황도 아니었고 팀이 전반적으로 볼을 간수하고 있었던걸 고려하면 더 이상함.

어제 가장 잘했음. 패스, 볼간수, 수비가담까지 맘에 들었다. 하지만 너무 좋은 찬스 하나 날려먹음...

평범했다. 작년에 보던 그 플레이 거의 그대로.

많이 뛰면서 중원에서 상대방 역습템포를 끊는건 좋은데 왜 이리 쓸데없는 드리블이 많은지...

결정적인 뭔가를 제대로 못만듬.

평범했다. 또 세트피스에서 골 먹은걸 빼면.

세트피스 수비가 ㅠㅠ

사실 어제같은 경기에선 풀백의 조금은 더 적극적인 공격가담이 필요치 않았을까...

실점 장면에서 가장 큰 잘못은 카시야스에게 있는 듯. 골은 먹더라도 잘못된 판단으로 단체로 그렇게 다칠 필요는 없었음.

무난했다. 사실 것보다 수비 뭐 할게 없었다.

몸이 확실히 덜 풀렸다. 본인의 롤은 뭔지 아는 듯 했는데 그걸 제대로 못했다. 바르샤의 박스앞 메시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람.

디마리아가 왜 주전인지 보여준 퍼포먼스. 골대맞은건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