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잠글 수 있는 수비진이 아닌데 . . .

아쉬운 선택지가 많았다.

전반엔 측면위주, 후반엔 올라운드. 체력 방전될 때까지 열심히 뛰었다. 골도 넣었고 제 몫은 했다고 생각됨.

이상할 정도로 급격한 폼 하락. 왜 이래?

연계면에서 겉도는 느낌. 혼자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볼을 소유한다는게 큰 메리트가 못되었다. 그러나 활동폭이 꽤 넓었고 수비가담 또한 좋았기 때문에 평타는 쳤다고 봄.

솔직히 털린 정도까진 아니고 좀 더 수비적인 롤에 집중했다고 봄.

엄청 많이 뛰었는데ㅜㅜ 문제는 너무 투박했다. 외질이 전반에 우측면을 후벼팔 때 아르비와 함께 백업을 맡았는데 전혀 도움이 못됨.

경기 전반적으론 잘 버텼는데 . . .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한 실점시의 선택지가 가장 큰 괘씸죄;;

최악. 센터백에게 원터치클리어는 기본기나 마찬가진데 그걸 망각해서 골찬스를 내준게 3차례 정도 된다.

페페 없었으면 어쩔 뻔 . . .

전반엔 다소 헤맸는데 후반 들어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결과가 좋지 못하니 빛이 바램 . . .

할만큼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기대치만큼은 아니었음.

니가 그런 식이면 팀원들은 어떨지 생각 좀 해라. 이 어린 것아.

무의미한 굳히기. 무리한 드리블돌파 하나 정도 기억남.

불필요한 경고를 받았다. 그 외엔 이과인이 딱히 뭔가를 해볼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