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맞불을 놓고 화려하게 홈에서 털렸네요...

못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으나 잘했습니다. 영리하게 했습니다. 호날두가 죽자 측면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부드러운 패스로 찬스를 만들기도 하고...

전방 압박은 좋았으나 공격시에 별로였음. 이녜스타와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선수인데 너무 차이가 큼.

최악이었다. 메시같은 플레이는 바라지 않지만 득점 찬스에서 호날두는 번뜩여야 한다. 하지만 그것마저 모두 놓침. 호날두 의존증이 아니라 큰 경기에선 호날두가 해줘야 한다.

크로스나 패스가 너무 안좋았지만 많은 활동량으로 디마리아가 얼마나 바르샤를 괴롭힐 수 있는지 보여줬다.

사비? 사비에 비하면 알론소는 그냥 3류다. 혼자서 미들을 책임지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이 흑형이 오늘 얼마나 잘했는지는 그가 교체되기전과 교체된 후의 바르샤 중원의 움직임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늘의 MOM

못했다. 눈에 띄게 못하진 않았으나 별로였다. 마르셀로는 공격시에 빛난다. 하지만 호날두가 죽으면서 마르셀로도 동반으로 별로였다.

첫번째 실점 장면에서 어떻게든 메시를 담궜어야 했다.

수비적인 면은 좋다고 생각하나 공격전개패스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피케만큼은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안정적으로 공격진에 넘겨주는 정도만 해줬으면.

전반은 잘했다고 생각하나, 후반에 라쓰가 나간 시점부터 이녜스타의 장난감이 되었다.

3골 먹었다. 그냥 그렇다.

적어도 조커로서 역할은 하려고 했다. 크랙으로서 공격시에 본인의 개인적 능력을 이용해 공격찬스를 만드는 모습은 인상적.

라쓰 대신 나왔다. 체력도 빵빵한 상태로. 근데 다 뚫렸다.

안보였다. 오히려 전반부터 뛰던 벤제마가 더 열심히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