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교체되기 전까지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혔으며, 외질의 선제골을 도왔다.

선제골로 기선제압을 했음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볼배급으로 팀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이끌었다.

빛나지는 않았지만 무난했다. 메시의 단 한 차례 돌파를 막지 못한 것이 흠.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으나, 그것 이외에 팀에 기여를 하지 못했다.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볼배급과 후반 동점골을 기록해, 팀의 체면을 살렸다.

교체되기 전까지 이니에스타를 꽁꽁 묶었다. 다만 위험한 플레이가 조금 아쉬웠다.

점점 성장하는 모습. 이제는 창의적인 수비수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 수비력은 진행형.

언제나처럼 무난했다. 다만 메시의 골을 막지 못한 게 흠이라면 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다소 거친 면이 있었다. 카드는 주의해야겠다.

무난했지만, 가끔씩 실수를 했다. 비야의 돌파를 허용한 것은 너무도 아쉬웠다.

안정적이었다. 비야의 슛은 막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작년 수페르 코파만큼의 임펙트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남는다.

케디라를 대신해 미드필더에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진을 상대로 여러 차례 커팅을 해내며 팀의 공격의 시발점이 되었다.

패기 넘치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그의 승부욕은 돋보인다. 조금만 더 가다듬어지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후반 교체되었지만,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 듯하지만, 분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