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전략은 성공했지만, 결과는 홈에서 무승부. 앞으로의 3경기가 기대된다.

빠른템포의 슛팅 한방이 날카로웠지만 그 이외에 특별한 건 없었다.

1차전 수준이었다.

침착하게 pk 득점에 성공했고, 결정적인 헤딩과 프리킥은 아쉽게도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오늘의 알론소는 평소보다 아쉬웠다.

mom. 이번 경기의 핵심이었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준 높은 커팅력으로 상대의 허리와 공격진을 무력화시켰다.

성장했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날이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득점포 지원사격까지 가능하다면 데 로시도 필요 없다.

또 한 건 했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크랙의 느낌이 짙다.

묵묵하게 제 역할을 소화했다.

알비올의 영리하지 못한 반칙으로인해 엘 끌라시꼬 4연전의 시작을 패배하면서 시작할 뻔 했다.

열정적이었다. 센터백으로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막을 수 있는 건 다 막았다.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엘 끌라시꼬를 너무 편안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뒷공간을 열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