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할 수 있는 건 다 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모르겠다 진짜....

폼은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 레알 공격을 이끌기엔 역부족해 보인다.

언제나 고군분투. 그 놈의 아란수비아!

외질한테 구티의 그것을 기대하는건 무리인가?

득점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팀의 공수 밸런스를 무너트린 전술 속에서도 팀이 안정적인건 알론소 덕분이다.

자기 할 일만 하는. 딱 거기까지. 알론소와의 호흡을 기대 할 수가 없다.

아드리안에게 몇차례 돌파 당하기도 했고, 오버래핑에서도 큰 도움을 주진 못했다.

최고의 수비수.

흥분만 하지 말아라! 플레이는 환상적이었다.

의욕적으로 오버래핑을 시도했으나 결과는 미비했다. 하지만 나아지려는 노력을 감안해서 일단은 긍정적으로 본다.

후반전은 완전 리아소르 구경.

중앙에서 포스트 플레이를 해줘야 되는데 왜 측면에 빠져 있었던건지 의문은 남지만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지금 레알마드리드의 선발진엔 디마리아가 필요하다.

선발로 나와서도 이 정도 폼을 유지 할 수 있다면 케디라, 라쓰보다도 우선시 될만한 옵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