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상세

까나리로 액젓을 담글 기세. 너무 느긋하게 대처하지 않았나 싶네요.

탐욕의 아데바요르에서 배려의 아데바요르로 변한 건 좋지만 조금만 냉철한 판단을.

전반의 화려함이 갈수록 빛바래는 걸 보니 아직 몸상태가 최적은 아닌가봅니다.

호트트릭도 못 했고, 귀여운 실수도 몇 번 해줬으니까 오늘은 8점.

전반엔 터치를 못 하고, 중반엔 키핑을 못 하고, 후반엔 슛을 못 하고.

원래 이 자리는 눈에 안 띌수록 좋은 자리.

원래 이 자리는 눈에 안 띌수록 좋은 자리(2).

마잉쮸 마잉쮸 마잉쮸 마잉쮸

솔직히 안정감은 별로 안 드는 것이...

그래도 카르발류는 가라이보단 잘해준 것 같네요.

어쩌다 한번쯤은 자책골도...

보통 골키퍼 힘내요.

어째 메꿔주러 와서 풀핏 아닌 카카처럼 하고 있는거...

나왔는데 별로 설레지가 않아...

까나리가 액젓이 안 된 것만으로 다행. 경기력만 놓고 보면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