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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베일은 2022년까지 벤치에서 웃고 있을건가?

hellostranger 2020.07.12 15:35 조회 2,753

현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엔 많은 의미가 되는 2개의 스마일이 있다. 하나는 부상 후 이 팀에 대한 헌신 그리고 축구에 대한 사랑의 상징인 마르코 아센시오의 웃음이며 또 하나는 스탠드에 앉아 마스크로 눈을 가리고 카메라를 향해 웃던 가레스 베일의 웃음이다. 알라베스전은 그가 4연속으로 나오지 못했던 경기였다. 그는 재개 후 100분을 소화했다. 그의 웃음을 볼때, 그런건 그에게 문제가 되는 것 같지 않다.

리그 타이틀을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여정에 베일이 공헌한건 1도 없다. 그는 에이바르전에 잠깐 나왔고 마요르카전 1시간 약간 넘게 뛰었다. 지네딘 지단은 더이상 그에게 웜업 지시를 내리지 않는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경우처럼, 이 감독은 잔여 시즌 누굴 의지해야하는지, 누가 자신의 모든걸 바칠 것인지 그리고 누가 벤치에 앉는걸 더 편안해야하는지에 매우 확고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일이 다시 살아날 수 없음은 확실하다. 그의 축구화에 일말의 축구가 남아있다면, 결정은 그에게 달렸다. 그의 에이전트는 그가 2022년 종료되는 이 클럽과의 계약을 완벽히 이행할 거라고 끊임없이 얘기하고 있다.

그는 2022년까지 스탠드에서 웃고 있을 작정인가? 그에겐 자존심, 복수 or 축구를 하고자하는 욕망이 없나?

지난 여름 베일을 원하거나 그의 급여를 지출할 수 있는 클럽이 유럽 내 단 하나도 없다는게 분명해졌다. 30살인 그를 유혹했던 중국 클럽의 존재는 이 선수의 야망에 대해 많은걸 시사한다.

만약 그가 현 상황에 맞게 샐러리를 조정할 수 없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클럽을 찾을 수 없다면, 오직 할 수 있는게 벤치에 앉아 웃거나 덜 빡센 리그에 가서 수많은 돈을 벌 생각을 하는거라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베일의 시대가 실망스러웠다고 믿는 사람이 옳음을 자신이 입증하는셈이다.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끊임없는 실망의 사이클을 겪어왔다. 키예프에서의 오버헤드킥 or 메스타야에서의 스프린트를 통한 몇 몇 중요한 순간에서의 그의 공헌, 그가 역사를 만들어 낼 운명인 선수였다는 걸 떠나서 말이다.

https://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opinion/2020/07/11/5f09a316ca4741f37c8b46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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