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벤피카내일 5시

마르셀루는 신체능력 자체가 너무 떨어진 거 같아요

아랑 2020.02.07 07:49 조회 2,995 추천 2

상대 측면 저지가 하나도 안 됩니다.. 몸 자체가 너무 굼 떠졌다고 해야하나.. 이전에도 마찬가지로 수비보단 공격쪽에 무게중심이 있던 선수였지만 타고난 날렵한 몸놀림으로 인터셉트나 태클도 곧잘 했던 선수였는데 지금은 그냥 상대가 하고 싶은 플레이 할 거 다 하는 느낌이네요.


오늘 실점장면들만 봐도 왼쪽 측면에서 허허벌판마냥 슛, 크로스 할 거 다 하더라구요 상대 선수가 공을 잡아도 수비 저지가 하나도 안 돼고 너 할거 다 해봐라는 듯이 쳐다보기만 하는 느낌.. 민첩성 자체가 확연히 떨어진 게 보이고 그로 인해 근본적인 수비 기여도가 너무 떨어진 거 같아요.


냉정히 리그, 챔스 주요 경기에서 주전은 이제 멘디가 확실한 거 같네요. 마르셀루는 직접 눈으로 본 풀백 중에선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는 선수였는데 멘디가 아직 그 기준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옆동네도 떨어져서 국왕컵 올라가기만 했으면 사실상 우승 가능성 엄청 높은 거였는데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4강 일정이 챔스 토너 중간에 있는 게 부담스럽긴 했는 데 이제 보다 리그, 챔스에 집중할 수는 있겠네요.. 트레블은 역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자르 없이 이정도까지 끌고 온 것만 해도 대단하고 슬슬 한계에 부칠 시점이긴 했는데 아자르가 복귀해서 얼마냐 해주느냐에 리그, 챔스도 달린 거 같습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5

arrow_upward 그나저나 옆동네도 졌네요 arrow_downward 마음이 쓰라렸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