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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프리시즌 보면서 간단히 느낀점

Butragueno 2018.08.12 13:03 조회 2,340 추천 3
첫번째,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고르게 많이 뛴다. 벤제마, 베일도 열심히 수비가담을 해주면서

왜 우리팀은 상대보다 덜 뛰지? 이런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호날두라는 슈퍼스타가

없어지긴 했지만, 그보다 많이 뛰어주고 전체적인 압박에 기여해줄 선수가 들어와준것도 영향이

있고 로페테기의 스타일도 느낄 수가 있네요..


두번째,

크로스는 정말 패스, 시야가 급이 다르다는거. 카세미루를 봐도 볼 오면 크로스만 바라보고

나머지 선수들도 마찬가지네요. 근데 크로스는 그걸 또 잡고 화면에 보이지도 않은 곳으로

볼을 차더니 어느 순간 미사일처럼 반대편 선수에게 정확하게 공이 날라갑니다.


저는 이스코와 세바요스, 요렌테, 카세미루와 크로스의 차이 중 가장 현격한게 이 패스와

시야능력이라고 봐요. 이스코, 세바요스는 아무리 발재간 부리고 볼을 지켜도 뻔히 보이는 곳으로

짧은 패스가 나가서 결과적으로는 득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요렌테나 카세미루도 가끔씩

좋은 롱패스를 보여주긴 하지만 그 빈도와 정확도. 그리고 그 패스까지의 머뭇거림이 크로스와는


비교가 되질 않네요..그나마 발베르데가 서툴긴 하지만 잘말 키우면 크로스 비슷하게

흉내는 내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세번째, 베일은 축구도사 스타일

예전부터 하던 생각이지만, 약간 몸도 투박해 보이고 직선적인 플레이하게 생기긴 했어도

축구를 은근 쉽게쉽게, 적은 볼터치로 볼지켜내고 바로 좁은 공간에서 동료에게 패스나가고

왼발 성애자의 단점을 왼발의 유연성과 아웃사이트 패스를 이용해서 커버하고

참 축구를 쉽게쉽게 잘 푼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스코, 세바요스 이런 스타일보다

더 크로스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물론 얼마나,, 부상없이 버텨주느냐가 문제겠죠.



추가로,, 발베르데는 가진 재능이 크긴 큰거 같습니다.

발목힘이 좋은지 툭툭 던지는 패스도 빠르고 정확하고, 시야도 좋고

기본적으로 킥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데, 롤모델인 크로스보다 신체적으로 우위가 있는거

같습니다. 속도가 아주 빠른데요. 청대때도 적극적으로 직선적으로 치고 올라가서

직접 때리거나 벌려주는 패스가 좋았는데. 잘만하면 크로스의 후계자 나올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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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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