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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한국이 16강 진출이 살짝 힘들어진거 같네요...

RMCF1902 2006.06.14 10:21 조회 1,822
스위스와 프랑스가 무승부를 이루었기 때문이죠... 어차피 한국이 질 상대가 프랑스라면 프랑스가 스위스를 꺾어주고 스위스와 남은 한장을 놓고 다 투어야 하는데 엉뚱하게 비기고 말았네요... 몇가지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요...
일단 토고의 전력을 봤을때 전패가 거의 확실합니다.. 아데바요르 하나에 집중되는 공격은 상대에게 이미 다 노출되어 있고 그가 S급 선수도 아닌지라 밀착수비를 당하면 툭하면 옵사이드 트랩에 걸리며 완전히 묶이고 마네요.. 토고는 남은 스위스, 프랑스전은 거의 패한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그럼 토고가 3패한다는 전제를 세워서 16강 진출 시나리오를 보면

한국이 프랑스에게 패하고 스위스와 비기면 조3위가 됩니다... 프랑스는 토고, 한국을 이기고 스위스와 비겼으니 2승1무... 스위스는 토고를 이기고 한국과 프랑스와 비겼으니 1승2무.. 한국은 토고를 이기고, 스위스와 비기고, 프랑스한테 지고... 1승1무1패가 되죠... 이러면 조3위가 됩니다.. 결국 어제 스위스와 프랑스가 무승부가 되는바람에 골치 아프게 되었죠... 어제 한국의 상대가 토고가 아닌 코트디부아르, 가나 정도되는 팀이었다면 이런 가정 안해봐도 되죠.. 왜냐하면 프랑스, 스위스 중에 한팀에게 1무 혹은 1승을 챙길 수 있는 전력이기 때문이니깐요... 근데 토고는 아무리 봐도 전패가 확실합니다...

그럼 한국이 조2위를 하려면 적어도 프랑스와 무승부 or 스위스에게 승.. 이 두가지중 하나의 사건이 일어나야 되죠... 프랑스와 무승부를 이루면 세팀이 승점 5로 동률이 되어 플러스 마이너스를 따지게 되구요... 이 방법도 약간 불안하죠.. 왜냐만 토고를 한골차로 이겼으니...
결국 프랑스한테 이기기는 힘들다고 봤을때 남은 유일한 길은 난적 스위스한테 이기는길 밖에 없군요... 스위스한테 이기면 자력 진출이 되니깐요...

근데 어제 스위스 전력을 보니 만만치 않더군요.. 조추첨할때만 해도 14개국 중에 폴란드와 함께 유럽 최약체라고 봤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니네요... 어제 승리의 분위기로 모두들 들떠있지만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는걸 아는분이 많이 없으신듯 하네요...
토고가 스위스와 비겨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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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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