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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útbol

시즌 프리뷰.

마요 2022.08.14 22:13:28 · 1843 views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사실상 의미없었고 의미없을 자원들이 방출되었습니다.

1. 우리팀

키퍼진은 할말 없습니다.

우측 풀백은 카르바할을 잘 보살펴? 준다면 한 시즌 버텨볼만은 합니다. 백업의 바스케스가 준수하다 볼 수는 없어도 팀의 전술을 숙지하고 역할을 해내는데 문제가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문제는 마치 선수가 아닌 기계가 뛰어다니는듯한...돌멩이같은 멘디의 좌측인데, 뤼디거의 폼에 따라 알라바의 좌측 기용이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사실 뤼디거 이적의 폭탄을 맞은 것은 밀리탕도 알라바도 아닌 이적한 미겔이겠죠...

안첼로티는 수비진영에서의 탈압박 및 빌드업 전개의 방법으로 경기장을 길게 쓰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상대가 강력한 전방압박 구사시  골킥 상황에서 키퍼라인까지 센터백들이 내려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암튼 이로 인해 상당한 공간을 확보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공을 다루는데 자신이 있는 우리 수비진이나 미드필더들이 볼 처리에 여유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가 강한 전진압박시  미드필더 두명이 빌드업에 가담하고, 상대의 전진압박시 다이렉트한 패스로 풀백에게 내주는 방법으로 국면을 타개합니다. 길게 늘어뜨려 공간을 크게 확보한 것은 종적 공격전개 스피드가 뛰어난 비니시우스나 발베르데에겐 좋은 부분입니다. 한 명 정도만 더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요.

뤼디거에게는 불만스럽게도 알탕라인이 초반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알라바의 리딩은 훌륭하고, 밀리탕은 경합과 커팅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공중볼 처리와 위치선정이 탁월합니다. 바란과 굳이 비교하자면, 경합에 무모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인다는 점이겠죠.(그래서 망하는 경우도 있지만)두 선수의 나이를 생각하고, 백업의 뤼디거가 잘만 적응 하면 우리의 실점은 지난시즌보다 많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지 않나.

미들 뎁스는 더 두꺼워졌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죠. 다만, 공격뎁스는 벤제마의 노쇠화, 부진 등의 경우에 대한 대비가 미덥지 않다는 불안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진성이 뛰어난 미드필더들이 전진하는 형태의 433(발베르데 시프트를 비롯), 내지는 4312 형태가 꽤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크카모냐 다른 친구냐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글을 한번 파겠지만, 2000년대 이후 클럽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을 쌓은 중원 트리오(리그우승 3회, 챔스우승 4회, 싹다 주전)...를 보수적인 안첼로티가 길게 끌고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설령 아니더라도 변화를 주고 대체를 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저 기대가 되는 부분.

공격진은 벤제마 없을 때 어떻게 하느냐 혹은 벤제마의 체력 안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가 안첼로티의 이번시즌 유일한 숙제일 겁니다. 프리시즌부터 아자르-호드리구를 번갈아 써보고는 있는데...영 미덥지 않은 가운데, 어찌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경쟁팀 전망

경쟁팀들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꼬마가 그래도 지난시즌보단 반등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뭔가 저점을 찍고 선수들이 정비되었다는 느낌적인 느낌...). 물론 알차게 전력을 보강한 바르셀로나도 위협적입니다(무엇보다도 확실히 검증된 월클 공격수-레반도프스키를 데려온게 눈에 띕니다). 다만,  생각보다 사비의 선수보는 눈이 시원찮은 것 같고, 좌우풀백이 불안한다는 점에서(저라면 데용을 흥정이나 매각의 대상으로 절대 내놓지 않을 것 같습니다, 레버당기면된다면서요) 요소요소에서 거꾸러질 것 같습니다. 세비야는 전력 누수가 상당해서...수비라인 정비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3.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당연하게도 리가 우승이겠죠. ㅎㅎ 챔스는 8강에서 졌잘싸 라면 수긍. 4강은 만족이지 않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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