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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útbol

1월 경기들 전반적인 단상.

마요 2022.01.24 13:38:36 · 2269 views

1. 계속해서 크카모일까.

일전에 Iker_casillas님이 써주신 공감되었던 덧글이, 크카모는 안정적이지만 고점도 예측이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주전 3미들이 이렇게 굴러간 팀은 현대 축구에 정말 드물거에요. 특히 2010년대 이후로는요. 그만큼 이들의 퀄리티가 높다는 반증이면서도 동시에 이제 상대팀들도 얘네가 누군지 너무 잘 안다는게 문제죠. 다들 전력분석할거 아닙니꽈...

미드필더에서 높은 고점을 뽑아내기 어렵다면, 전방의 퀄리티에 기대서 꾸준히 뭔갈 뽑아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겁니다. 특히 아직 우측이 여물지 않은 상황에서요. 게다가 벤제마가 슬슬 부상과 부진의 널뛰기를 시작하는 징조를 보이는 시점에서는요. 안첼로티가 비니-Go 를 하기 좋게 멘디의 하프스페이스 전진을 통해 공간도 마련하며 왼쪽은 손을 잘 봐주지만...언제까지 이게 통할지.

그래서 1월 중에는 중요 경기에서 조금 더 발가를 기용하길 바랬어요. 물론 안정적으로 팀을 굴리고 승점도 먹어가고 있으니 뭔가를 꾀하긴 어렵지만서도, 정말 절체절명의 순간에는 갑자기 기책?을 사용하기 어렵거든요. 라모스 수미기용이 1번은 통했지만, 2번은 안통했듯이. 물론 코파델레이에 대거 로테를 쓰긴 했지만...글쎄요. 1군 리그 경기에 1번정도는 투입했어야 하지 않나 해요.

2. 호드리구

호드리구 맘인데, 최근에 다소 주눅든 듯한? 플레이를 보고 있자면 안타깝습니다. 여기서 한발 더 치고 나오느냐에 따라 선수의 고점이 정해지겠죠. 모든 사람들이 음바페오면 호드리구 자리 없다고 공언? 하고 있는 마당에 본인의 맘은 얼마나 복잡하겠습니까. 부디 꿋꿋이 이겨내고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3. 아자르와 요비치

엘체 전 아자르가 아주 나쁜 모습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위협적이라 평가하긴 어렵지 않았나 합니다. 한끝이 모자란데, 그 한끝이 영원히 닿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도 좀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첼로티가 나름 길게 기용한 이유가 있겠죠.

요비치는 온더볼이 나쁜 선수가 아니란 건 이제 거의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오프더볼은 사실 거의 없는 수준이라는 거. 공이 없다해도 수비들 시야의 사각으로 계속 움직여주고, 패스를 받을 준비를 하며 더미플레이를 하고, 하다못해 적극성이라도 보여주며 열의라도 보였어야 하는데...암살자? 마냥 도둑발 하고 돌아다닌다고 할까요. 이유를 모르겠네요.

4.

크로스 실점이 나오긴 하는데...슬슬 걱정이 되긴 합니다. 알라바에게 척추 교정술?을 할 순 없으니  세트피스를 덜 내주는 수비도 이제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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