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real7능력이 부족해서 다른 회원분들처럼 뭔가 분석적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겠고
그냥 제 느낌상 팀이 더 짧은시간안에 공격을 마무리하려는 공격모드라서 비니시우스가 날뛰는게 아닌가 싶네요
지단감독님때는 좌우 횡적으로 볼 회전이 주요 공격모드였다면
안감독님은 탈취후 바로 공격수쪽으로 찔러넣어주는 공격기조가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로인해서 비니시우스가 더 자주 비교적 드리블 칠 공간이 많이 생기는 상황에서 볼을 잡다보니 더 좋은 모습을 잘 보여줄수있는거같구요
지단감독님때는 템포가 좀 느리니까 이미 상대가 내려앉고 어느정도 준비가된 상황에서 비니시우스가 드리블 하려고 하는때가 많아서 잘 안됐던거 같습니다
자꾸 애꿎은 크로스를 언급하게 되는데 이러한 공격기조에서 안감독님이 크로스를 어떻게 사용할지 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제생각엔 차라리 크로스 뮌헨때처럼 공미비슷하게 쓰면 지금처럼 비니시우스도 활약상이 어느정도 유지될거같긴한데..세월도 많이 흘렀고 가능한 부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리버풀전은 특이케이스로봐야할거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 경기는 우리팀이 전체적으로 수비라인을 내린 상태니 크로스와 비니시우스 호흡을 감안해서 봐야할거같다는 생각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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