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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우리는 결승전 타짜다

Ruud Moon 2022.05.28 09:04:52 · 1906 views


내일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앞둔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의 인터뷰

지금 이 순간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내일 경기는 우리의 성공의 증표입니다.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알고 있고, 그 역사가 우리로 하여금 무엇을 요구하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는 것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했는데, 하나는 우리가 이번 시즌을 정말 잘 보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우리가 정상에 오르기까지 단 1개의 계단만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아낼 겁니다. 분위기는 좋습니다. 어깨에 들어간 힘도 빠져 있습니다. 우리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이러한 종류의 경기의 타짜들입니다. 베테랑들은 어린 선수들에게 들어간 힘을 빼고, 그들이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우리 구단과 선수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정말로 잘 즐기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러한 것을 즐기는게 너무 좋습니다. 저 역시 어깨에 들어간 힘을 뺀 상태고, 자신감에 가득 차있습니다. 내일 경기에 대한 약간의 고민거리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저로 하여금 많은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줬습니다.


전략

내일 경기의 핵심은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번 시즌 우리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것을 내일도 반드시 보여줘야 합니다. 이게 우리 팀이 내일 해야 할 가장 중대한 임무입니다. 이게 이루어지면, 선수들 개개인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경기에 뛰는 것이 누구이든 자기 자신을 증명하고 상대 선수와의 차이를 만들어낼 겁니다. 리버풀은 매우 격렬한 축구를 하는 팀입니다.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고, 직선적인 축구를 합니다. 그들 또한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

우리는 결승전에 올라올 자격이 있습니다. 축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역량과 함께 팀으로서의 역량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그러했듯, 이 두 가지를 같이 보여줘야 하는 것이죠.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는 우리로 하여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나가게 이끌었고, 바로 그게 우리가 결승전에 올 자격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까지 해온 것을 내일도 해야 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데시마와의 비교

모든 경기는 그 경기 나름의 내용과 전략이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 차이는 동기와 적은 걱정에 있습니다. 리스본에서의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구단의 최근 수년간 성공에 있어서 핵심적인 전환점이 된 경기였습니다.


벤제마의 진화

제가 처음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 저는 벤제마가 좋은 성품을 가지고 있고 그가 필드 위에서와 필드 밖에서 모두 좋은 리더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그는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최고의 선수이며 겸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적 상태

선수들이 부상을 입으면, 경기에 뛸 수 없습니다. 리버풀 선수들이 경기에 뛴다는 것은 그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리버풀이 최근 몇일간 온전한 훈련을 치루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겁니다. 내일은 한 시즌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경기이고, 그들 역시 모든 것을 걸테니 말이죠.


감독님의 이전 결승전들에 대해서

결승전들에 대해서 좋은 기억들을 갖고 있고, 그 중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던 경기는 제가 이끌던 팀이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만나 패했을 때입니다(역주: 해당 경기 전반전 경기력이 최고였다). 결승에서 그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고, 따라서 우리는 모든 것에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위해 준비할 시간이 있었고, 지금이 이를 하기에 좋은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바칠겁니다. 저는 절대 이정도면 이기기에 충분하다는 말에 설득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모두 알듯이, 축구에서는 반드시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이 생깁니다. 내일은 결승전이고,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내일 주심이 마지막 휘슬을 불 때가지 우리는 경기를 즐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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