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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부상 은폐’ 보도에 폭발… 이적 재검토

토티 2019.10.29 17:20:43 · 2840 views

‘구단은 날 위해 뭘 하나’

마르카(MARCA)는 가레스 베일(30)이 1월 이적을 재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뒤이어 카데나 세르(Cadena SER), 아스(AS), 코페(COPE) 등도 같은 보도를 내놨다. 이유는 ‘구단과 감독의 보호 부족’이다.

정확한 발단은 베일이 자신의 부상 소식을 낱낱이 공개하지 말라고 구단에 요청했다는 ‘부상 은폐 보도’가 어제 언론에 나온 뒤부터다. 베일은 입단 초부터 구단 주치의에 자신이 통증을 잘 참지 못하는 편이라 말하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고, 때문에 그동안 여러 차례 부상이 축소되거나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 베일은 10월에 있었던 크로아티아전서 부상을 입었고(종아리로 추정)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같은 날 부상 당한 모드리치가 구단 공식 발표로 알려진 것과 달리 베일은 소식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에는 결장한 채 실내 훈련만을 소화했다.

보도가 나오고 하루 뒤인 어제 베일이 구단 허락을 받고 런던으로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유는 개인사정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몇 시간이 지나 매체들은 베일이 1월 이적을 논의하기 위해 에이전트를 만나러 간 것이라 동시다발로 보도했으며 여름에 무산됐던 중국행 가능성이 다시 피어올랐다. 베일은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에서 자신이 구단으로부터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느끼며, 브뤼헤전에 충분한 설명 없이 자신을 결장 시킨 지단 감독에게도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에이전트 조너선 바넷에게 1월에 이적하는 방안을 알아보라고 요구했으며 행선지로는 상하이 선화가 점쳐졌다. 이같은 베일의 급작스런 태도 변화에 구단은 합당한 제의가 오고 선수의 이적 의지가 확실하다면 1월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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