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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레알마드리드와 레알선수들 카펠로.

래인맨 2006.10.30 01:43 조회 1,693

어찌하다 보니, 하루종일 논란만 일으켰습니다. 진짜 이렇게 길게 끌고 갈 생각은 없었는데요.

일단 레알마드리드라는 클럽입장에서 보면은.
베컴, 호나우두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들이 주전이든지 후보이든지
매우 뛰어난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들을 붙잡고 있는것은 클럽입장에서는 매우 큰 이득이 아닐수 없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서브멤버로 호두와 베컴이 나온다면 후덜덜하지 않습니까? 둘다 연봉만 100억짜리들인데

근데 선수들 입장에서 보면, 또한 선수의 팬입장에서 보면
주전이냐 후보냐는 아주 커다란 문제입니다. 선수입장에서도 주전과 후보는 천지차이며, 보는 팬입장
에서도 주전과 후보의 차이는 매우 커다랍니다. 

그렇기에 팬입장에서는 더욱 민감해질수 있구요.

머 그렇다고 모든 선수들이 주전으로 나올 수 없기에 주전경쟁은 불가피할 뿐더러 꼭 행해져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그건 호나우두고 베컴이건 아무도 예외일수 없습니다. 아무리 팬일지라도 실력이 떨어져서 주전이 안되는데 뭐라 그럴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전으로 선택되는 과정이 엄격히 선수들의 실력으로 판단되어야지, 납득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적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은 '감독'이구요.

그러기에 감독의 역활이 매우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우리 레알마드리드의 감독 카펠로.

능력있고 실력있는 감독이고 강직하고 엄한감독이라고들 합니다. 그동안의 많은 우승 캐리어는
그의 실력을 증명해주는 듯 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 지는
줒어들은 소식으로 알 뿐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선수 기용은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지금 리그 초반에서 그가 감독짓을 잘했다느니 못했다느니 그런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가 더블 보란치를 세우건 어떤 전술을 짜건 그의 권한이고 나중에 성적으로 평가 받겠지만,

초반이기는 해도 그가 어떤선수를 명단에 넣고 주전으로 세우는 과정에서 보여준 행태는
그가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압섭니다. 

일단 호빙요.. 국대에서 날라다녀도 카펠로는 그를 한번도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이야
선발로 나오지만, 국대에서 날라다녀도 카펠로는 그를 선발로 쓰지 않았습니다. 호빙요가 이렇게
팀에 활력소를 불어넣을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그가 훈련과정에서 돋보인 활약을 펼쳤다기 보다는
레예스의 부상이 아니었는지 되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엘게라.. 전술적인 판단으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던 그가. 언제 그랬냐 처럼.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사노.

암튼 간단히 줄이자면, 카펠로의 선수를 보는 눈이 과연 정확한가 하는 점입니다. 선수들의 실력을
 판단하는 능력에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엘게라 같은 경우는 물론 갑작스런 활약이 본인의 의지도 작용했을지 몰라도 적어도 비소집대상으로 까지 치부되진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덧붙여 주전자리는 어느정도는 명확히 정해져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어느팀에도 베스트 11이 들쑥날쑥하는 경우는 거의 못본거 같습니다. 항상 주전경쟁을 벌이는 것도
긍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실이 더 크다고 봅니다.

카펠로 스탈일도 11을 확고히 한다고 들었구요.

그런면에서 선수들이 아까워도 로테이션 체제보다는 확고한 주전 보장이 전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더 강하게 말해보자면 카펠로가 딴사람들 말 신경쓰지 말고 로테이션같은건 안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주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선수와 팬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었으면 합니다.
그 '신뢰'는 플레이 와 성적 으로 측정할 수 있죠. 팬들도 눈이 있으니..

한마디로 레알 마드리드가 잘나갔으면 좋겠씁니다. 트리플 크라운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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