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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답답해서 한마디...

라키 2006.10.25 13:15 조회 1,790 추천 4
네이버가 하도 뇌이버니 뭐니 해서... 재미삼아 오늘 처음 가봤다가 쇼크...!
요즘 젊은이들이나 어린이들, 무엇을 기준으로 축구를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EPL이 아무리 유행이라고 하더라도, EPL외의 다른 리그는 한수 수준을 낮게 보는
정신상테 부터.. 어느 선수를 비난할때, 과연 이사람이 이 선수의 몇경기나 보고, 그를
평가를 하는것일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위닝일레븐과 FM은 축구의 교본이 아닙니다.
단순한 컴퓨터 게임일 뿐이지요.  우리가 좋아하는 위대한 스포츠의 일부분을
"수치상"으로 계산하여 모방해 놓은 시뮬레이션에 불과한 것이지요.

위닝스탯, FM스탯이 어쩌구 저쩌구.
라울은 기술도 없고, 스피드도 없고, 어쩌고 저쩌고..
게임상 구리니 실제로도 거품인 선수다.

...
물론 저도 위닝 좋아하지요.(FM은 안해봤지만)
위닝은 PS1 시절부터 전 시리즈를 다 좇아왔지만..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 
제아무리 날고 기는 AI며 뭐더라도, 천재의 축구센스를 표현하기엔..
역부족인듯 하더군요.

툭하면 말하는 특급 유망주 영입..... 좋지요.
하지만 포텐셜이 높거나 성장곡선이 좋은 유망주를 데리고 온다고
바로바로 효과를 볼수 있는 게임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뭐 한시즌 기다린다고 하더라도, 게임상으로 기다리는 시간은 얼마 되지도 않지요.
그렇지만 그런 그래프 놀이만큼 간단하지 않은게 세상살아가는 이치...
재미로 돌리는 마스터리그와는 다릅니다.

요즘 추세가 아무리 새파랗게 젊은 사람세대들이 치고올라오는 것이라 하더라도,
진득-한 베테랑 선수들은 은퇴하지 않는이상 어디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실력으로, 경험으로, 그리고 지금까지 뛰어온 경기로, 존중을
얻어내기 충분한 사람들입니다.  수치놀음이 아니지요.

선수가 피치위에서, 순간순간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선수를 알아가는것과..
컴퓨터 게임의 수치로, 그사람을 숫자의 조합으로 평가하는 것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컴퓨터 게임이 무조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게 우리가 사랑하는 스포츠에 있어서 도대체 무엇일지, 잘 생각해
볼 문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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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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