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최악의 경우 갈 때는 가더라도...
일단 저는 벡스 절대 못보낸다/레알에서 은퇴 <-- 100% 지지자임을 먼저 못박아둡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사가 확고하고 팀 상황이 돌이킬 수 없게되면,
정말...최악의 사태가 생기면 어쩔 수 없는거죠.
가기 전날까지 팬으로서 응원해주고 앞으로의 선전을 빌어줄 수 밖에...
그렇지만, 갈때는 가더라도 전 레알에서 트로피 하나는 들려보냈으면 좋겠어요. 리가이든 챔스이든...
갈락티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정책이었지만
초반에는 성적도 그야말로 화려했고 재정적인 면은 물론이고...꿈의 구단이었죠.
하지만 피구, 지단, 로니, 벡스, 오웬...중 팀을 비교적 금새 떠난 오웬을 제외하고
트로피를 못 든 갈락티코는 벡스뿐인게 전 너무 안쓰럽습니다.
게다가 안좋은 말은 제일 많이 들었죠.
셔츠 판매용이다, 피구를 내쫓았다, 벡스가 오면서 레알이 망가졌다 등등 말도 안되는 모함도 받았고
지난 시즌에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거의 무너져가는 팀을 야신과 둘이서 먹여살리다시피 했지만
가까이서 지켜보는 팬들 이외에는 별로 알아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3년째 무관이라는 결과가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었죠.
올시즌은 다릅니다.
감독도 새로 왔고, 선수들 각오도 남다르고, 팀의 조직력도 갖춰지고 있고,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팀에 벡스가 당당히 한 자리 차지할 자격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팀이 어려울 때 고생한 벡스인데 뭔가 좀 되어가려 하니까 이적이라니요.
리그는 길고 경기는 많습니다. 리가에는 부상신도 강림해서 옆동네 팀만 해도
벌써 서너명이 개월 단위로 부상을 끊고 누웠습니다.
입에 담아서도 안될 일이지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게 피치입니다.
우리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지요. 벡스가 필요할 때가 꼭 옵니다.
호빙요를 보세요. 한 2-3주전만 해도 저도 힘내라고 글 올렸었습니다.
맨날 벤치 신세인 것이 하도 안쓰러워서. 그런데 요즘엔 날아다니고 있지요.
엘게라는 또 어떻구요. 초반에 선발 출전은 커녕 '전력 외'로 스쿼드에서도 못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교체도 없이 90분을 풀타임으로 뛰고 있잖아요.
꼭 부상 선수가 없더라도 경고/퇴장 선수도 나올 수 있는거고, 전술이 바뀔 수도 있는거고,
출전 기회는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겁니다.
국대에 포함되지 못한 벡스가 들으면서 가장 가슴 아팠던 말이
'잉글랜드 국대 벡스 빠지니까 잘 돌아간다'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레알도 벡스 빠지니까 우승하네. 역시 벡스 영입하면서 레알이 망가진거였군'
이 말까지 듣게하고 싶으세요? 전 정말정말정말 싫습니다.
벡스 레알에서 은퇴하는게 제 개인적인 바램이고,
기왕이면 벡스 로니 손잡고 은퇴해서;; 미친짓 한 번 해서 비행기타고 보러가고 싶지만;;
최악의 사태가 생기면 할 수 없는겁니다.
그렇지만 갈 때 가더라도 그동안 벡스가 레알에 해준게 얼만데
절대 빈손으로는 보내고싶지 않아요.
몇 경기 선발출장하지 않았다고 겨울 시즌에 이적하라는 말씀은 제발 하지말아주세요 ㅠ_ㅠ
지금 돌고있는 기사들도 대부분 황색신문 기사들입니다.
벡스는 레알에서 꼭 트로피 들껍니다. 꼭이요.
하지만 본인의 의사가 확고하고 팀 상황이 돌이킬 수 없게되면,
정말...최악의 사태가 생기면 어쩔 수 없는거죠.
가기 전날까지 팬으로서 응원해주고 앞으로의 선전을 빌어줄 수 밖에...
그렇지만, 갈때는 가더라도 전 레알에서 트로피 하나는 들려보냈으면 좋겠어요. 리가이든 챔스이든...
갈락티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정책이었지만
초반에는 성적도 그야말로 화려했고 재정적인 면은 물론이고...꿈의 구단이었죠.
하지만 피구, 지단, 로니, 벡스, 오웬...중 팀을 비교적 금새 떠난 오웬을 제외하고
트로피를 못 든 갈락티코는 벡스뿐인게 전 너무 안쓰럽습니다.
게다가 안좋은 말은 제일 많이 들었죠.
셔츠 판매용이다, 피구를 내쫓았다, 벡스가 오면서 레알이 망가졌다 등등 말도 안되는 모함도 받았고
지난 시즌에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거의 무너져가는 팀을 야신과 둘이서 먹여살리다시피 했지만
가까이서 지켜보는 팬들 이외에는 별로 알아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3년째 무관이라는 결과가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었죠.
올시즌은 다릅니다.
감독도 새로 왔고, 선수들 각오도 남다르고, 팀의 조직력도 갖춰지고 있고,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팀에 벡스가 당당히 한 자리 차지할 자격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팀이 어려울 때 고생한 벡스인데 뭔가 좀 되어가려 하니까 이적이라니요.
리그는 길고 경기는 많습니다. 리가에는 부상신도 강림해서 옆동네 팀만 해도
벌써 서너명이 개월 단위로 부상을 끊고 누웠습니다.
입에 담아서도 안될 일이지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게 피치입니다.
우리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지요. 벡스가 필요할 때가 꼭 옵니다.
호빙요를 보세요. 한 2-3주전만 해도 저도 힘내라고 글 올렸었습니다.
맨날 벤치 신세인 것이 하도 안쓰러워서. 그런데 요즘엔 날아다니고 있지요.
엘게라는 또 어떻구요. 초반에 선발 출전은 커녕 '전력 외'로 스쿼드에서도 못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교체도 없이 90분을 풀타임으로 뛰고 있잖아요.
꼭 부상 선수가 없더라도 경고/퇴장 선수도 나올 수 있는거고, 전술이 바뀔 수도 있는거고,
출전 기회는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겁니다.
국대에 포함되지 못한 벡스가 들으면서 가장 가슴 아팠던 말이
'잉글랜드 국대 벡스 빠지니까 잘 돌아간다'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레알도 벡스 빠지니까 우승하네. 역시 벡스 영입하면서 레알이 망가진거였군'
이 말까지 듣게하고 싶으세요? 전 정말정말정말 싫습니다.
벡스 레알에서 은퇴하는게 제 개인적인 바램이고,
기왕이면 벡스 로니 손잡고 은퇴해서;; 미친짓 한 번 해서 비행기타고 보러가고 싶지만;;
최악의 사태가 생기면 할 수 없는겁니다.
그렇지만 갈 때 가더라도 그동안 벡스가 레알에 해준게 얼만데
절대 빈손으로는 보내고싶지 않아요.
몇 경기 선발출장하지 않았다고 겨울 시즌에 이적하라는 말씀은 제발 하지말아주세요 ㅠ_ㅠ
지금 돌고있는 기사들도 대부분 황색신문 기사들입니다.
벡스는 레알에서 꼭 트로피 들껍니다. 꼭이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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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타리나 2006.10.25정말 타팀, 타리그 팬들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심지어 일부 레알 팬들 사이에서도 사랑받지 못하는 베컴...너무 안타깝습니다..새삼스러이 그 미칠듯한 활약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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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s7 2006.10.25마케렐레가 나간것과 베컴의 영입은 아무런 관계가없는데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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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덕리별장 2006.10.25근데 왜 레알 매니아에서는 레알이라는 클럽을 사랑하는것과 그클럽에 선수를 사랑하는것 다같은 팬아닙니까?왜 전체만 강조하고 선수팬들은 입다물고있어야하는지...;;이번시즌 벡스가 전력외된다면 이적할것을 권합니다...물론!남는것이 1순위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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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타리나 2006.10.25*밑에 영자님의 리플들 못 보셨습니까? 이제 시즌은 시작이고 경기수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까놓고 예기해서 벤치라고 무조건 타팀으로 이적하라고 소리높이는게 그 선수를 사랑하고 써포팅하는 것이라는 맹목적인 사고를 가지신건 아닌가 모르겠군요. 저도 베컴을 미칠듯 좋아하고 그로인해 남들과, 또는 친한 친구놈들하고도 언쟁도 많았습니다만 글쎄요. 난 내가 좋아하는 레알이라는 팀에서 당당하게 주전을 꽤차는 베컴의 모습을 보고 싶은거지 출장시간 안준다고 딴팀으로 이적이나 하는 비겁한 베컴의 모습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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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ko 2006.10.25베컴 팬사이트 만드세요; 이제 그런 말 듣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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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maker 2006.10.25이제야 새레알의 첫걸음을 디뎠을 뿐입니다. 변화 앞에서는 항상 고통도 따르는 법이지요. 베컴도 그 시기를 이겨내고 분명 피치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줄 날이 올 것입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고 추측성 발언들 뿐입니다. 밥티스타도 저번 시즌 초반 먹튀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썼지만 리그 후반을 살린 것이 밥티입니다. 좀 더 기다리고 믿었으면 좋겠어요. ㅊㅊ -
MacCa 2006.10.25스페인 언론에는 칼데론이 베컴 재계약을 믿는다는 인터뷰밖에 없는데 왜 우리 레매만 이렇게 게시판 한페이지가 베컴 이적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지금 시즌의 20%가 지났고 80%가 남았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단언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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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 Lee 2006.10.25이제 그만 합시다. 관망하고 실제로 신빙성 있는 뉴스가 나오면 그때 다시 말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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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olski 2006.10.25베컴 선수 본인 입에서 직접 얘기가 나오거나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피셜이 뜨거나 그러면 모를까 왜 이렇게 언론플레이에 휩쓸리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베컴 선수와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시기에 많은 분들이 걱정되시는 것은 압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지만 지금은 다만 이 추측 저 추측.. \'추측\' 만 난무한 상황이지 실제로 그런건 아니지 않습니까?-_-? 우리는 그냥 지켜보면서 재계약한다면 당연히 땡스베리캄사고, 정 다른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한다면 다른 팀에 가서도 선전을 빌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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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madrid 2006.10.25가더라도 우승한번 하고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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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ZIDANE 2006.10.25지금은 베컴 선수 입에서 직접 그런말이 나왔다는 말도 없고 단지 언론의 과장된 보도라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아직 시즌 시작 단계인데 너무들 성급하신건 아닌지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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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겨울밤 2006.10.25기다리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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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룰렛 2006.10.25지금 당장은 이적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겨울까지는 그래도 남아 있지 않겠나 추측해 보는데..
겨울까지 확정지을 수 있는 것이 없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스톡허 2006.10.25@마르세유룰렛 지금 당장 이적 하는건 이적시장 문이 닫아서 당연 하지 못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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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까타리나 2006.10.26@라울스톡허 ㅋㅋㅋㅋㅋㅋ 허를 찌르는 룰렛님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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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지성 2006.10.25마르카나 아스도 가쉽거리 많이 다루는 편인데 언급안되는걸로 보아서 영국 타블로이드지의 만행으로 보이는군요..;; 베컴의 공식적인 입장이 없는것으로 봐서..아직 단정지을떄는 아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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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금 2006.10.25*베컴이 이대로 떠난다면 베컴의 커리어에 오점이 찍히는것과 같죠. 한참 시간이 흐른후 베컴의 커리어를 보면 3년간 스페인에서의 시간은 실패에 불과하죠(무관이었기 때문에). 그러니 자신의 커리어의 완성에서 보더라도 레알에 남아서 트로피하나라도 따내고 레알에서 은퇴하는게 좋죠. 그래서 저는 베컴이 주전이 안되더라도 레알에 남았으면 하는 베컴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