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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TV 광고를 중지시킨 스페인 판사.

라키 2006.10.07 08:30 조회 1,560

마드리드, 스페인 (AP 통신)

스페인의 판사가 카탈루냐 지역 팀이 관여된 TV 광고를 어린이들이 서로를 차별하는
것을 조장할수 있다고 판단, 방송금지령을 내렸다.

그 광고는 오는 일요일에 있을 바스크 지역과의 경기를 프로모션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주 카탈루냐에 방송되기 시작했으며, 아이들이 축구를 하는데 팀을 고르는 것을 보여준다.

스페인의 국가대표를 상징하는 빨간 셔츠를 입은 어느 소년이, 다른 한 소년이
빨간 셔츠를 벗기 전에는 카탈루냔 팀의 셔츠를 입고 뛰지 못한다며 막는다.
그러자 제제를 받은 소년은 자신의 셔츠를 벗어던지고, 다른 소년들도 그를 따라 단결하여
셔츠를 벗는다.

그리고 "한 나라, 한 팀"이란 슬로건이 나오고 화면에 번쩍인다.

바르셀로나 판사는 지난 목요일 방송 금지령을 내렸고, 그녀는 그 방송이 아이들을 소재로,
그리고 아이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시급한 경우라고 이야기 한다.

"이 광고로 일어날 수 있는 피해와 편견은 명백합니다" 라고 마리아 호세 모세네 가르시아가 말했다.
"그리고 그 광고가 시청자에게 끼친 영향을 복구하기 힘들것입니다."

오는 월요일, 청문회가 있을것이다.

신흥의 좌익세력 "시민당"은 방송 심의 위원회에 그 광고를 철회시키라고 요구했지만, 기각되었다.
시민당은 그것을 법정에 제의했고, 그들이 원하는 광고의 방송 중단을 얻어냈다.

카탈루냐는 자신의 언어와 문화에 열렬한 자부심을 가진 돈많고 권력많은 지방이고, 대부분의
정당에서 그 지방이 새로운 특권을 오는 6월부터 가지는 것을 지지했다.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는 때때로 카탈루냐와 스페인의 중앙정부를 각각
상징하는 도시의 대결로 주목을 받아왔다.

스페인의 여러 지방들은 그들만의 팀을 가지고 있고, 친선경기나 그들 사이의 대회에서
정예의 프로멤버들을 불러 온다.

카탈루냐는 여러번 자신들의 지역팀이 국가레벨의 토너먼트에 하나의 독립된 국가인것처럼
참가를 하는것을 시도했지만 실패해왔다.

시민당 측의 기자회견에 의하면, 그들은 판사의 그 TV광고에 관한 판결에 만족하며,
방송심의위원회가 "정치적인 압력에 굴했다"며 비난했다.

카탈루냐 지역 대표팀은 일요일 경기에 판사의 판결에 반대하기 위해 군중 시위를 하자고
카탈루냐 사람들에게 요구했다.

"선택의 권리"라고 자칭하는 제3의 그룹은, 팬들에게  선수들이 입장할때 셔츠를 벗음으로
그 광고를 지지한다는 것을 표명하자고 요구했다.

from foxsoccer.com
translation by 라키

딴나라 지역감정에 뭐라할것은 아니지만, 이런 타이밍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것도 우습군요.
역사적인 핍박과 그로인한 피해의식...  돈많고 잘사는 부류, 그리고 서민/빈민들과의 대립도
그렇긴 합니다만, 무엇보다 한 나라로서의 자각이 없는듯 하군요.

이러니 매일 죽쑤지... 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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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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