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NOT ENTERTAINED?
오늘 레알의 경기를 보는데 왠지 마음이 아리더군요.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보신 분들이라면 혹시 기억하고 계실 지도 모르겠네요.
막시무스가 아프리카의 검투장에서 상대의 몸에 칼을 꼽아 넣은뒤
즐거워하는 관중들에게 절규하는 내용이죠.
검투사들이 생사를 거는 싸움을 하는 동안에도 피에 굶주린 사람들은 계속 부르짖죠.
"죽여라 죽여라..."
영화를 예술품으로 남기고 싶었던 리들리 스콧이 막시무스의 입을 통해 세계의 관객들에게 피의 외침을 보냅니다.
ARE YOU NOT ENTERTAINED??!! ARE YOU NOT ENTERTAINED??!! Is this not why you are here??"

댓글 14
-
새벽의사수 2006.09.27..^^;
-
마덕리별장 2006.09.28^^;
-
조용조용 2006.09.28앗 나나코님이닷!
모 카페에서 님의 매니아 칼럼을 보고 팬이 되었어요!
반갑습니다!! -
MeV 2006.09.28앗.. 영어울렁증. ㅠ.ㅠ
-
쭈닝요 2006.09.28하핫 축구란 그런것
-
Elliot Lee 2006.09.28저런 소리를 하는 막시무스에게 오히려 사람들은 막시무스를 외치면서 그를 영웅 대접을 해주죠........
-
라울스톡허 2006.09.28I enjoyed the game ^^
-
Ryoko 2006.09.28감동입니다
-
Ryoko 2006.09.28ㅊㅊ
-
yosebiback 2006.09.28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은... 작년에는 이기는 것을 바랬는데... 이기니깐 재미있는 축구라... 10년 전에도 그래서 카펠로 짤리지 안았나?
-
againZIZOU 2006.09.28카펠로를 믿어야
-
마르세유룰렛 2006.09.28레알이 지던 이기던 레알을 계속 따를 것이다.
-
El_Nino 2006.09.29저같은 경우는 지던 이기던 재밌는 축구를 보여줬으면 하네요..
-
박찬걸 2006.09.30솔직히 재미없는건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