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선수들 트집잡기 단상.
1. 쿠르투아
- 키퍼의 본분은 선방. 좋습니다.
- 나이가 먹었음에도 커버 범위도 별로 좁아지지 않았습니다.
- 다만 확실히 발밑은 아쉽네요. 뭐 어쩔 수 없는 거긴 한데.
2. 카르바할
- 여전히 노련합니다. 공격시 가짓수도 많고.
- 다만, 이게 회복이 덜 된건지 아니면 천장이 깎인건지 몰겠네요
- 수비에서의 활발함이 많이 떨어진게 눈에 띄네요.
- 섣부른 얘기지만, 백업 우풀백을 더 빨리 알아봐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
3. 라센시오
- 막상 시즌 들어와 출전한 경기에서는 준수했습니다. 지난시즌 활약은 우연이 아닌.
- 이것저것 잘하는 것보다도, 빠르고 거칠게 상대를 다루는 상대적으로 퓨어한 수비수라는게 맘에 드는 요소기도 해요. 이쁘게 공차려고만 하는 이 팀에 뤼디거가 부상으로 신음 하는 와중에는 이런 걸 해줄 친구가 필요하기도 하고.
- 조금 거슬리는게 공격 전개시나 공을 주고 받을 때 너무 정적? 이라는 거. 점유시에도 좀 더 넓게 활동해주었으면 합니다.
4. 프란
- 알론소가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감추는, 그런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 공격에서는 발끝의 정확성을 다듬을 필요가, 수비에서는 보다 견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5. 발베르데
- 매번, 매경기 조금씩 달라지는 역할.
- 눈에 덜 띄는 이유가 그동안 갈린 것 때문에 힘든 것에 기인한 개인적 부진인지, 아니면 보다 똥받이 역할에 집중하며 밸런스를 고려하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은 여전하다 생각해요. 이 친구의 중요성을 못깨달을 정도로 알론소가 미련하진 않으리라 믿고.
6. 곤살로 가르시아
- 16번. 레매 선수단에도 아직 업데이트 안됐을 정도로 시즌에 들어서니 잘 안쓰이고 있습니다.
- 일단 음바페는 언터쳐블이라는 전제하에. 그래도 한두경기정도 음곤 투톱을 쓰리라 봤는데, 비니랑 호구 비위 맞추느라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 아니라 보고 한계를 그은건지. 마스탄 밀어주는 거에 비하면 그 출전빈도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좋았던 기세가 가라앉았고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겠죠.
- 현재로선 음바페의 체력안배용으로만 쓰일 느낌인데 그러기엔 좀 아쉽다는. 대승각이나 카자흐스탄 원정, 버리는 경기, 컵경기 등에 주로 투입될 것이라 보는데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7. 엔드릭
-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가.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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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09.25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선수는 잠깐의 부진이 있더라도 바로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라울 아센시오는 지금보다 훨씬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던 선수이니만큼 자신감만 좀 되찾으면 다시 올라올 거라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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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9.25@San Iker 이제 프로생활의 시작이네요. 오랫동안 레알 유스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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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있짱나 09.25쿠르트와 킥은 좀 정해줘야할거같아요 세컨볼도 따기 힘든곳에다 자꾸 던져대서.
카르바할은 수비시에 1on1이되면 너무 불안하더군요 아놀드가 수비약점이 있다는데 되려 지금은 반대인 느낌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9.25@애있짱나 어차피 난 선방형 키퍼니까...라고 포기하지만 않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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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Wing 09.25발베르데.. 마드리드의 엔진오일..
워낙 육각형이 크다 보니 안첼로티때는 이 엔진오일을 갖다가 주유도 하고 먹기도 해도 스스로 성질이 바뀌어서 쏠쏠하게 써먹었다면
현재는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하니 어쩌면 눈에 덜 띄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지난시즌까지는 사실 해줘야 하는 일이 비정상적으로 많았다고 봐서..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9.26@LeftWing 슈팅이 강조되는 선수인데, 킥의 구질로 봤을때 패서로서의 자질도 있다 봤는데 그게 퇴화하는 것 같은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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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 09.25발베르데는 성장 방향성이 발밑과 슛팅력 좋은 캉테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 이게 안첼로티 체제때 똥받이로 계속 살아서 그렇게 된건지 이 선수의 최대치가 그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방향성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은 드는데 발롱도르 컨텐더급이 될 수 있던 선수가 월드클래스에 머무는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점점 미드필더 무게중심도 벨링엄으로 옮겨진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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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09.26@마르코 로이스 팀에 워낙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많아서;;;
이게 팀 전체의 비중을 100으로 놨을 때, 한 선수가 늘면 다른 선수의 비중이 줄어들거든요. 본인이 중심이 되어 빛나는 선수가 빛날수록 다른 선수들을 도드라지게 해주는 선수가 손해를 볼 수밖에 없죠 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미국사는서울시민 09.26@마르코 로이스 전 카마빙가를 되게 높게 보는 선수여서 압박체계가 잡힌 상태에서 발베르데와 동시 출전 했을 때 중원 장악 해줄 모습이 기대되네요
여러모로 발베르데 배터리도 가능하고 카마빙가가 좀 더 수비적으로 커버 해주고 발베르데 발도 풀어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제발 그만 좀 아팠으면 좋겠네요.. -
Allen Moon 09.26*음바페는 자신의 기록 갱신을 위해서라도 철밥통일 것 같네요. 물론 긍정적인 의미로요. 알론소가 음윙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느낌이 다분한데 덕분에 곤살로 출전은 음바페의 체력안배가 중요해질 챔스 상위라운드나 코파 하위라운드 정도에만 국한될거라고 예상합니다.
발베르데는.. 그냥 믿습니다.
라센시오도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예전부터 생각해왔던건데, 음바페-엔드릭-호구 라인이 보고 싶긴 하네요.. 엔드릭 플레이를 많이 보지 못했고 연계나 돌파에 강점이 있는 선수는 아닌거 같지만 어쨌든 어린 선수들 중에 제일 크게 기대했던 선수인데 벌써 몇년째……….. -
맥킨 09.26*우풀백은 발베르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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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는서울시민 09.26엔드릭 전 이 친구 믿고 있습니다
단단한 코어힘과 어디서든 슈팅 가능한 왼발 빠따 이 두 가지 확실한 장점이 엔드릭의 축구선수 인생이 성공할거라는 확신이 생기네요
그게 마드리드일지는 모르겠고 그만 좀 아팠으면 좋겠지만
빙가도 위에서 적었지만 안버지가 좀 못 썼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적으로 쓰면 분명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카마빙가도 귈러와 벨링엄처럼 영감님의 클래식 전술에 피해를 좀 봤다고 생각해요 물론 영감님이 선수들 멀티포지션 만들어준건 정말 선수 인생 열어줬다고 생각합니아
물론 둘다 잔부상이 너무 많죠.. -
손재간 09.28저는 선수들이 좀 감정적으로 변하는걸 잘 컨트롤 했으면 좋겠네요
멘탈적인 문제라고 해야하나 카르비도 어제 짜증 내는 모습이 보여서
이전에 퇴장까지 당했었는데 -
Ibrahimovic 09.28곤잘로의 라이징으로 엔드릭이 붕뜬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