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알론소의 전술과 레알 (장문)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된 선수 이적 사가가 종종 길고 복잡하게 전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번 시즌 종료 후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마드리드의 감독 교체 과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설적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알론소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미 그의 대리인과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조만간 클럽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브라질 국가대표팀 감독직이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알론소 감독은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을 사상 첫 리그 우승으로 이끈 성과를 통해 지도력과 전술적 통찰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그의 첫 번째 전체 시즌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성과는 마드리드가 그에게 기대를 거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 전력 상황은 알론소의 전술적 접근과의 호환성 측면에서 분석이 필요합니다.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동안 전술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빌드업이 강한 팀들에게 수비 조직력이 취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공격의 유동성과 개인 기량에 의존하여 수비의 결점을 보완하는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반면, 알론소 감독은 엄격한 조직력, 빠른 역프레싱, 정교한 패턴 플레이를 통한 볼 전진을 중시합니다. 이러한 전술적 차이는 선수단의 적응 여부와 클럽의 수용성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드리드가 알론소의 전략적 요구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느냐가 향후 구단의 성과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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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가 레버쿠젠에서 이룬 성과는 과소평가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2022-23 시즌 초, 8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두며 18개 팀으로 구성된 분데스리가에서 17위에 머물던 팀을 18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국내 무패 시즌, 컵 대회 우승, 그리고 유럽 대회 결승 진출로 이끌었습니다.
레버쿠젠의 10경기 평균 기대 득점(xG) 수치를 살펴보면 43세 스페인 출신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이룬 팀의 여정을 잘 보여줍니다.
알론소 감독의 부임 직후 팀은 수비적인 안정성과 회복력을 중점으로 훈련하면서 상대에게 허용하는 찬스의 수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이는 아래 그래프의 빨간 선 하락세로 나타납니다.
이듬해 여름, 중요한 영입이 있었습니다. 창의적이고 빠른 풀백인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는 알론소 감독이 윙백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왔고,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는 빌드업 과정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스트라이커 빅터 보니페이스는 끊임없는 움직임과 슈팅, 그리고 자유로운 플레이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하락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1년 전 설정된 높은 기준을 계속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레버쿠젠의 역사적인 무패 행진(53경기 중 단 한 번의 패배는 이탈리아의 아탈란타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이미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다시 떠올려 보면 알론소 감독의 3-4-2-1 시스템은 신중한 빌드업 플레이, 중앙에서의 깔끔한 전진, 그리고 윙백인 그리말도와 제레미 프림퐁을 통한 강력한 측면 공격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현재로 돌아와 보면, 지난달 하이덴하임과의 원정 경기(1-0 승)에서 레버쿠젠의 패싱 네트워크를 살펴보면 알론소 감독의 이러한 시스템이 여전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백 3 라인에 높은 위치의 윙백 배치, 박스형 미드필드의 기둥 역할을 하며 템포를 조절하는 자카, 하프 스페이스에서 활약하는 두 명의 10번 역할인, 당시 아민 아들리와 네이선 텔라, 보통은 부상 중인 플로리안 비르츠가 포함되고,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마치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걸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예술적인 축구를 연출합니다.
이러한 검증된 패턴들에도 불구하고, 레버쿠젠은 공격적이고 맨투맨 프레싱 시스템을 마주할 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는 91분에 간신히 결승골을 넣었으며, 이 경기는 알론소 감독의 팀이 언더독인 홈팀의 강한 체력적 압박에 흔들리며 볼 점유 상황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특징적이었습니다.
18분경 하이덴하임의 두 번째 큰 기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그리말도와 센터백 요나단 타가 각각의 경합에서 실수를 범했고, 이후 레버쿠젠은 롱볼을 시도하다가 골킥 상황에서 다시 볼을 빼앗기며, 모험적인 프레싱 전략에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레버쿠젠이 지난 5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탈란타의 강렬한 포효에 무릎을 꿇은 장면은 마치 사냥꾼이 예상치 못한 덫에 걸린 듯했습니다. 이어 8월, RB 라이프치히의 날카로운 발톱에 찢긴 채 35경기 무패의 금빛 기록이 허공에 흩어졌습니다. 두 팀은 강렬한 압박과 이기려는 갈망으로 레버쿠젠의 빠른 패스와 포지셔닝 게임을 숨 쉴 틈 없이 조여왔습니다.
알론소 감독은 이제 자신의 전사들이 사냥꾼이 아닌, 사냥감의 위치에 서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그는 전술의 캔버스에 새로운 색을 더하듯, 다양한 포메이션 변화를 그려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포백 전술이라는 새로운 붓그림으로 팀의 전략을 섬세하게 다듬었습니다.
3-4-2-1 포메이션은 독일 무대에서 그의 대표적인 그림이었지만, 고정된 틀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레버쿠젠의 공격 흐름이 순간 멈칫할 때마다, 알론소 감독은 마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듯 전술의 나침반을 조정하며 팀을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했습니다.
이 글은 알론소가 수비형 3백 전술에만 고집하는 감독으로 한정지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그가 레버쿠젠으로 가기 전 맡았던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 시절에는 4-3-3 또는 4-2-3-1 포메이션을 자주 사용했으며, 이 포메이션들은 현재 레버쿠젠 팀에서도 드러나는 원칙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 원칙들은 볼 점유율 지배, 중앙 지역을 통한 전진, 그리고 공을 빼앗겼을 때의 강력한 역압박 강도를 중심으로 합니다.
훌륭한 감독은 자신이 가진 스쿼드의 강점에 맞춰 전술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알론소 감독은 선수들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공적인 레버쿠젠 팀을 만들어낸 것이 분명합니다.
그가 마드리드에서 맡게 될 풍부한 자원으로 인해, 일관성 있는 팀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아마 가장 큰 도전 과제가 될 것입니다.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왼쪽 풀백이 가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으로 보이며,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영입이 임박함에 따라 오른쪽 측면 자원이 강화될 것입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날 무렵 알론소 감독은 필요한 모든 자원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의 진정한 과제는 이 자원들을 올바른 순서로 배치하여 마드리드의 새로운 축구 교향곡을 작곡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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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마드리드의 불안정성의 핵심에는 수비 문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말 경기를 앞두고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경기당 평균 1.1의 기대 실점(xG)을 기록하며 다섯 번째로 좋은 수비 기록을 보였지만, 핵심 공격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해 상대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경기마다 한 골 이상의 가치를 지닌 기회를 상대에게 허용하는 것은 인상적인 기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마드리드는 수비적인 강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 팀이 별다른 두려움 없이 전진할 수 있으며, 이는 안첼로티 감독의 공격진이 전방 압박을 통해 동료들에게 제공해야 할 수비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두드러졌습니다.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자신의 진영에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공을 받을 때 그저 지켜보기만 했으며, 마드리드의 수동적인 4-4-2 포메이션은 빌드업을 방해하지 못했습니다.
루이스스켈리는 여유롭게 전진하여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에 있는 마르틴 외데고르에게 패스를 전달했고, 외데고르는 곧바로 마드리드의 수비 라인을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스널은 단 두 번의 쉬운 패스로 후방에서 전방까지 빠르게 전개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바르셀로나와의 참담한 홈 경기에서 4-0으로 패배한 또 다른 충격적인 사례가 있었습니다. 마르크 카사도는 미드필드에서 내려와 마드리드의 최전방 두 선수를 가볍게 제치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여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알론소 감독의 전술은 이와 같은 전술 유형에 속하지 않습니다.
레버쿠젠은 강력한 포지셔닝 원칙과 지능적인 수비 조직 덕분에, 공을 빼앗겼을 때마다 공격적인 역프레싱으로 상대 진영 깊숙이에서 공을 되찾기에 유리한 위치를 자주 점하고 있습니다.
2024-25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이들이 공격 지역에서 평균 5.2회의 볼 탈취를 기록한 것은 리그 최고 수치이며, 이는 지난 시즌과 같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수비 지표는 단순한 방어 전략이 아니라, 알론소 감독이 전환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골을 노리거나 최소한 경기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공격적인 전술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마드리드의 높은 위치에서의 공 탈환 수치는 90분당 3.7회로,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여덟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음바페의 압박 시도와 아래에 나오는 레버쿠젠의 강도 높은 압박을 비교해보면, 알론소 감독이 자신의 레버쿠젠 철학을 다른 팀에 적용하고자 할 경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분명해집니다.
아래의 텔라의 골은 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킥오프 후 단 24초 만에 나왔으며, 레버쿠젠은 홈팀의 깊은 빌드업에 맞서 일대일 대인 방어를 펼쳤습니다. 이는 수비 시 모든 선수들이 서로 밀착하고 공간을 좁혀 상대를 실수로 유도하는 전략으로,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알론소 감독은 아직 마드리드와 같은 스타 선수들로 가득한 드레싱룸을 다뤄본 경험은 없지만, 선수 시절에는 바로 그런 환경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로서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에서 국내 및 유럽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린 그의 경력은 팀 내 선수들에게 즉각적인 존경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레버쿠젠 감독으로서의 눈부신 성과는 유럽 전역에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은 마드리드가 전술적으로 지능적이고 원칙 기반의 시스템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는가입니다. 최근 몇 년간 베르나베우에서 성공한 감독들을 떠올려 보면, 대부분이 '실용주의적' 스타일의 지도자들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선수들이 자유롭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인간적인 지도력'의 표본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은 감독님이 많은 선수들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입니다. 그는 평온함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분입니다."라고 마드리드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지난해 말한 바 있습니다.

몇 년 전, 지네딘 지단은 라리가 2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으나, 그의 강점 역시 호날두, 벤제마, 베일 같은 선수들의 개성을 조화롭게 관리하는 능력이었으며, 특정한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주제 무리뉴 또한 2010년대 초반 마드리드에서 비슷한 실용주의적 접근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라파엘 베니테즈, 훌렌 로페테기, 마누엘 페예그리니와 같은 '시스템 기반' 감독들은 마드리드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트로피 없이 빠르게 경질되었습니다.
따라서 알론소 감독이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다면, 이는 팀의 운영 방식에 있어 큰 변화를 의미할 것입니다. 선수와 감독으로서 검증된 승리자이지만, 그는 전술적 구조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이 팀에 더 많은 요구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요구들이 드레싱룸의 모든 선수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을까요?
알론소 감독의 이념은 레버쿠젠에서 세 시즌 동안 성공적으로 구현되었습니다. 그가 마드리드 감독으로 임명되어 베르나베우에서도 같은 영향을 발휘할 수 있다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구단주는 충분한 성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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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지도자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바로 팀원들에게 '저 사람을 따르면 성과도 따라온다.'라는 믿음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젊은 감독인데 그러한 덕목을 갖췄다? 선임을 꺼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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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05.10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요소가 많아보이는데 강력한 상대압박에 고전한다는건...뭐 대부분 팀이 그렇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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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닥터 마드리드 05.11@마요 그렇죠. 이제 그 압박을 풀어나는 방법을 얼마나 잘 만드느냐가 알론소의 스탭업 여부를 결정할거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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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 05.10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상대 압박은 뭐 역으로 웅크렸다가 아놀드 전방 얼리크로스 한방으로 비음호 어택 가면 좀... 나을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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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닥터 마드리드 05.11@☆Guti☆ 그렇게 하는게 맞고, 그렇게 할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하위선이 정말 온다면 롱패스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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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마드리드 05.10어차피 우리팀에선 3백 하기 힘들거 같아요
1. 센터백 뎁스가 멸망임
2. 풀백도 좌우 통틀어 아놀드 단 한명
사실상 5백에 쓸 선수를 다 사와야 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닥터 마드리드 05.11@트레블마드리드 수비 TO 퀄리티가 크흡...
다행인 점은 알론소가 4백 사용을 안 하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
LEONBLANC 05.10일단 추천박고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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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닥터 마드리드 05.11@LEONBLANC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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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05.10잘읽었습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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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닥터 마드리드 05.11@Only one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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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05.11부디 알론소의 새로운 리더쉽 아래 또 다른 형태의 마드리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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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닥터 마드리드 05.11@San Iker 알론소가 선수 시절에 제독 같은 스타일이었다고 하니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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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d Moon 05.11대략적으로 앞으로의 숙제라 할 것은
1. 레버쿠젠과 수준이 다른 언론의 압박에 적응할 수 있을지
2. 레알 마드리드의 이사진과의 파워게임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
3. 구단에서 알론소가 원하는 선수들로 보강을 해줄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닥터 마드리드 05.11@Ruud Moon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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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05.11퍼기가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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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닥터 마드리드 05.11@피셔 그러면 정말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