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케스 얘기는 그냥 아예 안하고싶었는데
분명히 짚고 넘어가줘야할 부분이 있는것같아서 써봅니다
프란도 좀 그런편이지만
바스케스는 특히 전문 공사백이 아닌게 엄청나게 티가나는부분이 오버랩 타이밍이 매우 상당히 안좋은데 이거만 개선되도 본인 안좋은 수비가 좀 더 수월해지긴 할텐데..그걸 못합니다
올라가는 타이밍이 안좋은 이유는 팀이 볼소유가 안되어지고있던 상태이고 몇초후에도 그럴 예정인데 그와중에도 계속 올라가는건데요.. 정말 공사백의 소양중 기본중의 기본인데 이 판단을 잘 못하는겁니다
제 생각은 그래서 바스케스가 오지게 못한다는 겁니다
프란도 좀 그런편이지만
바스케스는 특히 전문 공사백이 아닌게 엄청나게 티가나는부분이 오버랩 타이밍이 매우 상당히 안좋은데 이거만 개선되도 본인 안좋은 수비가 좀 더 수월해지긴 할텐데..그걸 못합니다
올라가는 타이밍이 안좋은 이유는 팀이 볼소유가 안되어지고있던 상태이고 몇초후에도 그럴 예정인데 그와중에도 계속 올라가는건데요.. 정말 공사백의 소양중 기본중의 기본인데 이 판단을 잘 못하는겁니다
제 생각은 그래서 바스케스가 오지게 못한다는 겁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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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pknot 2025.01.28헤수스 나바스도 윙어에서 풀백으로 전향해서 성공한 케이스였는데 나바스정도만 해주면 좋을텐데 바스케스는 그정도까진 기대안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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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3연패 2025.01.28@Slipknot 저는 나바스를 잘모르겠어요 즐겨보는 팀선수가 아니라서
근데 바스케스는 사백이 상대윙어를 전형적으로 귀찮고 고통스럽게 괴롭혀주는 강력한 수비수의 모습도 기본적으로 전혀없고
경합이 완료되지않고 진행과정중에 올라가는 타이밍보면 풀백코치가 있긴한건가싶은 수준이라.. -
Cristiano Kaka 2025.01.28애초에 바슭이 그정도 기대치를 가졌던 선수가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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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까 2025.01.28공사백이 공격적인 사이드백을 말하시는 거죠? 색다른 표현이라 재밌네요 ㅋㅋ
바스케스는 말씀하신것처럼 굳이 따지면 공격적인 선수죠. 공격수였기도하고. 다만 공수 둘다 못해서 수동적인 표현인듯 하지만..
팀구조상 레알은 오른쪽으로 나오는 호드리구조차 중앙-좌측 편향 공격을 주로하기 때문에 오른쪽에선 측면 벌려주는 역할을 필연적으로 가져가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호드리구가 우측면에서 못해주니 바스케스가 하는거고. 발베르데가 원래 하던건데 크로스 나가고 중앙 보느라 할자리가 우풀백뿐.. 소위 아이솔레이션 효과도 있는거고. 그 간격덕에 하프스페이스 먹으면서 발베르데가 요즘 빠따쇼를 할 수있다고도 보구요.
바스케스는 프리상황에서 나이와 부상이슈로 크로스조차 정확도가 떨어졌고, 복귀 타이밍은 당연히 전문 수비수가 아녔어서 더 난해하고. 나바스가 같은 선수와 타고난 주력도 떨어집니다. 레알에선 주전급일 수 없어요. 주전으로 나오는 선수풀인게 문제지. 다만, 바스케스 공격 시 위치선정은 곧 잘해요. 말한것처럼 유효성이 떨어져서 그렇지. 요새는 전술적인 이유에서인지 소위 인버티드 윙백 동선을 많이 가져가는데, 중앙에서 볼풀어주는 게 서툴러서 그렇지 백업이다 싶으면 그만한 선수도 없어요. 기대치가 높아서 생기는 안타까움같아요. 애초에 주전이 아니라 보면 속편합니다 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3연패 2025.01.28@루우까 사실 이글의 제 속뜻은 공사백이 기본적인 오버랩 타이밍도 못재는수준이면
그냥 수비수로서의 강력함이라도 확실한 라센시오 쓰는게 낫다는거긴한데
타이밍 못재는거보면 어이가없는수준이라서..
왜냐하면 저 미세한 공격가담 움직임이 실패하는순간 진짜 엄청난 일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거든요..
일단은 오버랩 판단력 개선이 되는지 제가 좀 더 유심히 보고 추후에 다시 짚어보도록하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25.02.08@루우까 매우 동의합니다.
사실 상 좌우 측면의 폭을 가져가기에 상당히 불균형한 현재의 스쿼드 상,
우측 측면을 풀어줄 선수는 바스케스가 유일합니다.
호드리구 브라힘 모두 좋은 선수지만 우측에 섰을 때 사실상 공미나 메짤라, 처진 스트라이커처럼 움직이지 비니시우스가 좌측 측면에 붙듯 사이드에 붙는 스타일이 아니죠.
심지어 윙베르데 시절에도 그 역할을 하던 건 카르바할이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바스케스가 가지는 강력한 장점은 일정 부분 온더볼이 가능하다는 측면에 있습니다. 반대편의 프란은 빠른 속도로 올라가주는 것은 잘하지만 온더볼 스킬은 전무하기 때문에 수비가 앞을 막아서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반면 바스케스는 공격수 출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밸런스가 좋아서 공간이 생기면 엔드라인을 타고 파고들 수도 있고, 그게 아니어도 안쪽으로 몰면서 우리 팀 선수들이 움직일 시간을 조금이나마 벌 수 있습니다. 이건 카르바할보다도 나은 부분입니다. 카르바할은 압도적인 축구 지능으로 그런게 없이도 아이솔레이션을 해내는 규격 외 선수였던거구요.
루우까님이 말씀하신 아이솔레이션이란 측면을 포함해 오른쪽 폭을 확보할 유일한 옵션은 그래서 바스케스입니다. 공격 포메이션에서 바스케스는 우측 날개 널찍이 벌리고 서는게 자기 자리인거지요. 프란처럼 분위기봐서 치고 나가는건 전술적으로 요구받는 사항이 아니죠. 아쉬운 부분이 물론 있을지언정(어디까지나 백업 수비수입니다 이 선수는) 맡겨진 전술적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왼쪽의 멘디는 제가 생각할 때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플레이에 집중한다고 보고요.(보여주는 폼과 별개로...)
라센시오 기용을 꺼려하는 것은 뛰어본 적 없는 자리에 적응 시키는 시간이 아직 부족하기도 했겠지만 전술적으로 우측 폭을 포기해야하기 때문도 있을거라 봅니다.
주저리 말이 길어졌지만 여튼 저도 바스케스가 팀 전체적인 전략 상 수행할 대체 불가한 역할이 있다, 그리고 포지셔닝은 나쁘지 않다, 백업에게 기대할 수준에는 한계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
Ruud Moon 2025.01.28사실 보드진에서 바스케스가 중요한 경기에 뛸 상황을 만들면 안되는거긴 합니다. 부상으로 선수단의 뎁스가 너무 얇아져서, 바스케스가 엄청 중요한 경기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경기들에 출전수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그 과정에서 부족함이 더 크게 드러나는거 같아요. 만약 나초가 남아있었다면, 바스케스의 출장은 훨씬 줄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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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3연패 2025.01.29@Ruud Moon 저도 그런 이유로 별로 얘기 안하고싶은 선수이긴한데
어쨋든 중요경기도 나오는이상 현재 가장큰 문제인 선수다 보니.. -
라모 2025.01.29로테이션 멤버가 주전급 부담을 떠안으면 안되죠 근본원인이 무시된채 임시방편이 표적이 됐군요. 비유하자면 풀스로틀로 질주하는 스포츠카에 갑작스러운 펑크가 생겨, 작은 예비 타이어를 끼고 계속 달려야 하는 상황인거에요. 예비 타이어는 단거리용으로 만들어진 건데, 계속된 장거리 고속 주행을 강요받는 격입니다. 핸들링은 흔들리고, 속도는 떨어지는데, 메인타이어를 구해야하는 것을 잊은채 예비 타이어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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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3연패 2025.01.29@라모 바스케스가 오지게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바스케스는 죄가 없죠
첫번째로는 무책임한 보드진이 문제고
두번째로는 바스케스를 비판하는 미성숙한 제가 이상한게 맞습니다
라모님이 성숙하셔서 시스템만 비판하시는거고 부품에 불과한 바스케스를 품는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LEONBLANC 2025.01.30@챔스3연패 같은 얘기하시는듯..무죄케스에게 누가 돌을 던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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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3연패 2025.01.30@LEONBLANC 저는 바스케스 벤치, 라센시오 선발을 희망할 뿐입니다 레알이 더 강력해지길 원합니다
라모님처럼 저를 바스케스비난자 혹은 저를 양비론자로 보는 시각보다
이 사람은 비록 양비론자이긴하지만 해결책 제시도 안하고 무조건적인 비판만하는 사람이 아니라
라센시오라는 나름대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레알이 진화 발전하길 바라는 사람이구나.. 진짜 레알을 좋아하긴 하는 사람이구나..로 봐주는 시각이 많이 생기길 바라며 돌을 던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