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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감독 어떻게 될까요?

세르히오바모스 2025.01.23 15:24 조회 5,323 추천 2

오랜만에 레알매니아 접속하네요ㅠ 앞으론 가능한데로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 
다른분들의 차기 감독에 대한 의견 듣고 싶어서 가볍게 글 씁니다
다들 어떻게 될지 예상하고 개인적인 바램들? 공유하면 재밌을거 같아요

다들 아시겠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25년까지만 지도를 하는 쪽으로 기사들이 나오다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서 '그건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페레즈 회장 연임했는데 같이 내려오고 싶다.' 라는 내용의 잔류 의지가 담긴 뜻을 밝혔죠?

이에 따라 차후 레알의 감독에 현재로써 크게 3개의 옵션이 생길 것 같은데..

1. 안첼로티 재계약 및 연임
아마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한다면 대다수 팬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사비 알론소를 1순위로 고려할텐데, 연임한 회장 및 보드진과의 관계, 알론소의 경력 부족 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고려할만한 옵션이 아닌지.. 물론 한계도 존재하고 100프로 긍정적인 감정만 드는 것은 아니지만 알론소의 성장도 기다리면서 성적도 낼 수 있는 '현실적인' 옵션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레버쿠젠에서 그정도 성적이면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지만요. 물론 충분한 지원은 수반되어야겠지요.

2. 지단 3기
사비 알론소와 더불어 팬들 사이에서 차후 감독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지단 또한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면 감독직에 섣불리 복귀하지 않겠다는 기사로 봤을 때 다시 부임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2026년 월드컵을 끝으로 디디에 데샹 감독이 프랑스 대표팀에서 물러난다는 점입니다. 지단은 클럽팀에선 이룰 수 있는 모든 걸 이루었기도 하고 1기에서 사임하는 과정을 보면 힘든 일정과 성적에 대한 압박감도 작용했다고 보기 때문에 프랑스와 지단이 서로를 원한다면 선임이 가능할까라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1년(25-26)하고 프랑스로 갈 거 같지는 않네요.

3. 사비 알론소 
유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서 레버쿠젠에서의 더블과 현재도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능력은 어느 정도 입증되었다고 생각이 들고, 선수 시절 함께한 감독들의 면면과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근본 있는 행보는 알론소를 매력적인 매물로 보이게 하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부임한다면 열렬히 환영하겠지만 작은 의문이 하나 존재하는데요,
'본인의 확고한 전술적 색채를 레알 마드리드라는 큰 클럽에서 어떻게 입힐 것인가'
3백을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포지션 플레이를 이용하는 아주 유기적이고 약속한 움직임들을 많이 가져가는 알론소의 축구를 레알에서 잘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약간은 존재합니다. 레알의 레전드로서 지도력이나 카리스마적인 부분에서
부족하진 않을 것 같지만 확실히 지단 안첼로티와는 전술적으로 결이 다른 부분이 있으니 이 부분에서 선수들이 고전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차기 레알 마드리드 감독들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들을 간단하게 적어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차후 감독이 누가 될지, 누가 됐으면 좋겠는지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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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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