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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오랜만에 패배라 쓰디 쓰고 쓰디 쓴 쑥양갱

ASLan 2024.10.03 10:38 조회 5,039

구글 검색창에 비니시우스만 입력해도, 연관어가 인성이 뜨는 가운데


인종차별과 인터뷰에서 눈물 흘린 이후로 비닐이에게 굉장히 여론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라이프치히/바이에른/소시에다드/꼬마/오늘 릴까지

에고가 분명한 것은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느 순간에 한번 폭발을 할 것 같습니다.
멘탈 케어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환경과 사회가 저렇게 만든 것인지, 이뤄낸 성과에 대비하여 공격성이 짙어진 것인지는 모호하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요즘의 행보로 볼 때, 만약 엘클 등 중요한 매치업에서 이런 사태가 또 발생하면, 아니 발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상황이 발생하면 사고나 사태로 이어지는 것이 확률적으로 높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발롱도르 후보로 '투표'를 받아야 하는데, 지표와 성과로만 평가를 하진 않는다는 것은 상수이니깐 악영향이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릴 전 패배는 여름이적시장 전력 보강이 미흡했다는 점과 몇일 전 격렬했던 더비 영향,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는 1년 내 소화해야 하는 경기가 너무 많다는 점, 부상 선수가 속출한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게 아닐까 합니다.


전술 부재라고 하기엔, 릴이 잘 걸어 잠궜다고 평가받을 만하고, 이런 상대를 깨부수기 위해서는 다른 옵션(뚝배기, 캐논슈터, 다른 옵션의 풀백 등)이 있어야 카드도 만지작 거릴 법한데, 주전 일부와 준주전 자원 일부도 뻗어버린 바람에 뾰족한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토니 크로스의 부재도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리그 무패 기록에 도전하고 있으나, 엘클을 반드시 넘어야 하는 상황이라 그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 봅니다. 아무쪼록 빠른 타이밍의 실패를 맛본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감기 정도라 생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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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arrow_upward 크로스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경기였네요. arrow_downward 안첼로티 이번시즌 첫패를 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