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시즌 총평] 4. FW
비니시우스
공헌도 : A
클래스 : WK
- 비니시우스의 무시무시한 점은 매시즌 성장한다는 것. 이것보다 더 성장할 수는 없겠지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 톱 자리에서도 공을 간수하는 것에 성공한 것도 포인트 중 하나
- 시즌 말미로 가면서 굳이 들이받지 않아도 될 때 들이 받지 않는, 무리하지 않는 플레이가 몸에 조금씩 배이기 시작한 것도 대단히 좋은 부분. 아마 레알 팬들 전체가 뭐라고 지적했던 2월인가 3월 경 이후에 뭔가 스스로를 돌아본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음
- 일전에 아직 첼자르에 못미친 부분이 있지 않나 평가한 적이 있는데, 뮌헨 전과 같은 폼을 1시즌 정도 더 유지해준다면 첼자르는 물론이거니와 향 후 유지 기간에 따라 로베리에도 당연히 미치거나 넘어설 것이라 생각. 2010년대 이후 월클 윙포들에게 못미치는 부분도 있는 반면, 그들을 보다 상회하는 부분도 보이기 때문
- 비니시우스의 적은 이제 스스로이지 않을까. 부상을 조심하고 무엇보다도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것. 분노와 짜증을 내부로 갈무리할 수 있었으면 더할 나위 없을듯.
호드리구
공헌도 : A
클래스 : NK
- 호드리구가 기복이 있다는 것은 결국 실력에서 비롯되는 문제. 일관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포지션과 역할이 매경기 바뀌는 것도 문제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스태미나 부족에서부터 오는 거. 끊임없이 기술을 시도하고 공을 다루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체력에서 비롯되는데 이 부분이 많이 부족함. 킥이 좋으면서도 가끔 무너지는 것은 버티는 힘의 부족에서 오는 부분이고.
- 수비시 적극성과 위치선정도 다소 아쉬운 부분. 간단하게 활동량이 더럽게 없다는 메시 조차도 최소 자기 반경 범위 수비(되게 작긴 하지만) 정도는 적극적으로 하고 또한 상대의 공격방향을 제어하는 포지셔닝 정도는 가져갈 줄 아는데 묘하게 별로임.
- 본인이 팀 내 공격자원들이 충분히 제껴볼만한 스폰지 챔피언? 이라는 것도 인식할 것이고, 음바페가 옴으로 인해 본인의 입지가 감소하거나 주전자리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것도 예상하고 있을 터. 포지션과 역할에 대한 핑계는 이제 뒤로 하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본인의 장점을 잘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
- 줄 때와 칠 때를 잘 구분할 줄 안다는 것, 섬세하게 볼을 다룰 줄 안다는 본인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 득점에 대한 강박을 떨쳐버리고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집중하면 음바페의 좋은 조력자가 될 거라 봅니다(;;;). 다음 시즌은 아마 인생의 기로이지 않을까.
호셀루
공헌도 : A
클래스 : -
- 부족한 출전 기회속에서도 출전할 때 대부분 자기 역할을 해주었다는 점은 대단히 칭찬할 요소.
- 솔직히 2시즌 정도만 빨리 왔어도 보다 유용했을 것 같은데, 아주 좋을 때보다 버티는 힘이 좀 떨어진 것 같음.
- 9번이 가져가야할 정통 움직임을 거의 유일하게 가져갈 수 있는 팀내 자원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희귀하고 팀에 보탬이 되는 자원인데 가격이 비싸지도 않은 선수의 계약이 왜케 안되는 건지 잘 모르겠음. 아마 하겠죠.
브라힘
- 공헌도 : A
- 클래스 : -
- 드리블을 잘하는 것과 돌파력이 좋은 것은 또 다른 문제긴 한데, 암튼 돌파력이 대단히 좋은 자원. 트래지션 게임도 썩 나쁘지 않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뭔가 의외성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 이런 자원들이 보통 그렇듯이 볼호그성은 아쉽긴 함.
- 왼발로 드리블을 잘친다는 점에서 우윙포가 가장 적합해 보이기는 하는데, 오른발 슛이 좋다는 점에선 또?? 스러운 지점이 있음. 묵직한 맛이 조금만 더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또 본인이 패스에 맛을 들인다면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
- 타팀이 노리기 좋은 자원인데, 본인이 나가겠다고 요청하지 않는다면 굳이 팔 이유가 없다고 생각.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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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d Moon 2024.05.21레알 공격진들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호셀루 딱 한명만 빼고 나이가 깡패라는 거죠. 가끔 왜 이렇게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 하면서 나이를 보면 깜짝 놀랍니다.
- 비니시우스(00년생)
- 호드리구(01년생)
- 브라힘(99년생)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4.05.21@Ruud Moon 저랑 몇살차이 안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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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있짱나 2024.05.21호드리구에겐 여러므로 내년이 기점이라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음바페를 포함한 433 시도를 계속할틴데 우측에서 매번 지적받는 솔리드함을 보여주지 못하면 브라힘 귈러에 엔드릭까지 그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겠죠. 다만 이 친구가 완벽한 주전에선 다소 밀리더라도 공격 3포지션 전부 로테1순위가 가능하단 점에서 저희 팀정도 체급이라면 무조건 데려가야하지 않나 싶어요.
433쓰는 팀에서 주전급 윙포 3명쓰는게 이상한일도 아니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4.05.21@애있짱나 ㅇㅇ 팀으로선 데리고 있으면 유용한 팀 그로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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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뱅바요르~ 2024.05.21호셀루 브라힘은 기대치 대비 공헌도인거 같네요
비니는 뜀박질 잘하는 세모발
-> 슛 개선했으나 멘탈 와사삭, 턴오버머신 등극 -> 중앙화 하면서 동료이용, 마구잡이 들이대기 개선
얼굴 빼면 성장물 주인공이네요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4.05.21@안뱅바요르~ 네 말씀대로 ㅋㅋ 기대치 대비로 공헌도 평가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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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n 2024.05.22비닐 S를 줘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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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24.05.22@ASLan 전반기에 1달 이상 빠져서...한없이 S에 가까운 A라 생각하심 되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