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라울에게서 희망을 봤습니다.
오늘 라울의 움직임을 주의깊게 보셨습니까?
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셨겠지만 리옹전과 100퍼센트 달라졌습니다. 왕성한 활동량이야 원래 그의 트레이드마크이므로 별 다른 언급이 필요없지만 특기할 만한 일은 바로 반니와 포지션이 겹치는 에러가 많았다는 겁니다. 오늘 솔직히 다른 선수들은 안보고 라울의 플레이만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경기내내, 특히 후반 중반을 기점으로 해서 끊임없이 공간침투를 시도하더군요 그 와중에서 반니와 움직이는 공간이 겹쳐버리는 일도 일어났구요.즉 라울이 다시금스트라이커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말임니다.
생각나는 장면도 여럿되네요. 반니가 아쉽게 치고 들어가는 라울에게 잘못 내주었다던지 경기 막판에 골키퍼에게 정면으로 안기는 헤딩슛까지...머리를 부둥겨잡고 아쉬워하는 라울의 모습에서 예전의 그 골잡이로서의 욕망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바로 구티와 레예스의 등장, 특히 레예스의 발군의 드리블링과 사이드에서의 크로스는 라울로 하여금 "받아먹는" 롤에 전념하게끔 도와주었습니다. 아마 사전에 지시가 떨어진것 같네요. 좀더 팀원과 호흡이 맞고 무엇보다 반니와의 팀워크가 완성되면 아직 녹슬지 않은 그 천부적인 감각이 되살아날거 같습니다.
라울은 호나우도같이 혼자 괴물같이 다 뚫어버리고 말도 않되는 상황에서 넣는 그런 괴물 골잡이가 아니죠. 라울은 기타 선수들을 이용해서, 남의 허점을 뚫고 구겨넣어버리는 여우같은 골잡이입니다. 아직 처음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경기라 너무 성급하고 글 내용도 두서가 없지만 타팀원이 라울을 도와주고 본인도 오늘 보여준 미칠듯한 열망을 안고 계속 골문을 두드리면 다시금 라울의 시대가 올거 같습니다. 그쯤되면 때깔나게 라울에 대한 글도 한번 써보고 싶구요.
라울이 축구화를 벗는 순간까지 난 그를 믿습니다. 라울 화이팅입니다.
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셨겠지만 리옹전과 100퍼센트 달라졌습니다. 왕성한 활동량이야 원래 그의 트레이드마크이므로 별 다른 언급이 필요없지만 특기할 만한 일은 바로 반니와 포지션이 겹치는 에러가 많았다는 겁니다. 오늘 솔직히 다른 선수들은 안보고 라울의 플레이만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경기내내, 특히 후반 중반을 기점으로 해서 끊임없이 공간침투를 시도하더군요 그 와중에서 반니와 움직이는 공간이 겹쳐버리는 일도 일어났구요.즉 라울이 다시금스트라이커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말임니다.
생각나는 장면도 여럿되네요. 반니가 아쉽게 치고 들어가는 라울에게 잘못 내주었다던지 경기 막판에 골키퍼에게 정면으로 안기는 헤딩슛까지...머리를 부둥겨잡고 아쉬워하는 라울의 모습에서 예전의 그 골잡이로서의 욕망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바로 구티와 레예스의 등장, 특히 레예스의 발군의 드리블링과 사이드에서의 크로스는 라울로 하여금 "받아먹는" 롤에 전념하게끔 도와주었습니다. 아마 사전에 지시가 떨어진것 같네요. 좀더 팀원과 호흡이 맞고 무엇보다 반니와의 팀워크가 완성되면 아직 녹슬지 않은 그 천부적인 감각이 되살아날거 같습니다.
라울은 호나우도같이 혼자 괴물같이 다 뚫어버리고 말도 않되는 상황에서 넣는 그런 괴물 골잡이가 아니죠. 라울은 기타 선수들을 이용해서, 남의 허점을 뚫고 구겨넣어버리는 여우같은 골잡이입니다. 아직 처음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경기라 너무 성급하고 글 내용도 두서가 없지만 타팀원이 라울을 도와주고 본인도 오늘 보여준 미칠듯한 열망을 안고 계속 골문을 두드리면 다시금 라울의 시대가 올거 같습니다. 그쯤되면 때깔나게 라울에 대한 글도 한번 써보고 싶구요.
라울이 축구화를 벗는 순간까지 난 그를 믿습니다. 라울 화이팅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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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ko 2006.09.18동감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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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2006.09.18하지만 냉정히봐서 그게 소시에다드전이라는걸 잊으면 안됩니다..비야레알이나 리옹같은 강팀에서도 오늘과 같은 플레이를보여줘야합니다..더 끌어올려야 주전보장이 된다는거져..이젠 더이상 라울이라도 언터쳐블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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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까타리나 2006.09.18*@호아킨™ 글쎄요. 라울의 움직임이 날카롭다거나 무딘것을 떠나서, 또 소시지가 강팀이건 비야나 리옹이 강팀이던 아니던지를 떠나 제가 말하고 싶은 포인트는 바로 오늘 경기에서는 전경기와는 다른 롤을 수행했다는 겁니다. 바로 스트라이커적인 롤이요. 그에 대한 평가는 곧 이루어지겠죠. 그리고 라울이라고 언터쳐블이라고 말하적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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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호아킨™ 2006.09.18@까타리나 저도 전경기와 다른모습을보여 한마디 한겁니다. 기분나쁘게 들리셨다면 사과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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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ZIDANE 2006.09.18라울은 첫골만 빨리 터진다면 다시 자신감도 찾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것 같습니다. 카펠로라는 든든한 후원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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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06.09.18지난시즌 부상만 아니었어도... 진짜 폼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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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2006.09.18골만 빨리터진다면 냅다 득점왕까지 ㄱㄱ 싱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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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ANE 2006.09.18하지만...지금은 괴물같은 골잡이가...너무 목마르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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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룰렛 2006.09.18카펠로 감독의 전술 능력이 다시 한번 보여줘야 할때..
라울이 골을 넣고 싶은 욕심을 비춘다면 반니와 투톱으로 기용해서 골을 넣을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함..
반니 바로 밑의 처진 스트라이커로 있으니 라울이 욕심때문에
포지션이 겹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
이연희 2006.09.18라울..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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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2006.09.18여찌댔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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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RmNo3 2006.09.18저도 기대하고있습니다..!
정신적지주 레알의 7번..! -
amber 2006.09.18라울. 잘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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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ZIZOU 2006.09.18어제의 라울은 확실히 고무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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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베컴 2006.09.18진짜.. 활동양과, 주장으로서의 포스 열정.. 아직 죽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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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inichenko 2006.09.18부활알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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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오현 2006.09.19음 지금의 문제는 라울의 가능성이 문제가 아니고 전에 비하면 폼이 안좋은 라울에게는 시간 기회를 많이 주면서 기대주 호빙요에겐 출전시간이 적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