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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시즌을 가르는 묘수가 없었다

풍악 2023.05.18 06:00 조회 4,259 추천 1
3연패 시절에는 짤막하게 이스코 시프트

작년 우리 팀에는 발베르데 시프트

올해 맨시티는 센터백의 미드필더화




반면에 올해 우리팀은 카마빙가의 인버티드 풀백정도.. 이미 맨시티가 작년에 쓰고 칸셀루 아웃과 함께 내친 전술이죠


그리고 추멘의 컨디션 난조로 크로스의 6번. 이건 알론소랑 맞이적 했을 때부터 팀의 아킬레스건이었습니다.


따라서 올해 우리 팀은 더이상의 이렇다할 묘수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나마 샅샅이 뒤져서 마지막 수라면 노장들을 내리고 젊은 중원으로 교체하고, 볼배급에 능한 수비진으로 후방에서 전방에 끊임없이 공을 건네주는 축구 뿐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따라서 묘수가 없다면 전력으로 힘껏 내리쳐야 하는데 이마저도 객관적으로 밀리는 상황이었으니 기적 외에 더 바랄게 없었고, 오늘 경기결과가 3점차부턴 오히려 화나지도 않는게 현실입니다.


범인을 찾으려면 한둘이 아닐테니, 그저 이 씁쓸함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게 달갑지 않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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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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