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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바르셀로나 재정 흐름 정리한 자료입니

디펜딩챔피언 2023.02.26 14:04 조회 5,599 추천 6

 

~ 16.06.30.

~ 17.06.30.

~ 18.06.30.

~ 19.06.30.

~ 20.06.30.

~ 21.06.30.

~ 22.06.30.

총자산

546M

760M

1016M

1359M

1474M

1031M

1402M

부채

449M

645M

888M

1227M

1439M

1482M

1755M

순자산(자본)

97M

115M

128M

132M

35M

-451M

-353M

수익

679M

708M

914M

990M

855M

631M

1017M

지출

630M

677M

882M

973M

955M

1136M

856M

급료

375M (60%)

365M (54%)

639M (72%)

525M (54%)

636M (67%)

617M (54%)

518M (60%)

특이 사항

네이마르 재계약

(세전 50M,

초상권 100%)

다니 알베스 FA이적

 

메시 재계약

(세전 80M,

초상권 100%)

네이마르 파리 이적

 

뎀벨레, 쿠티뉴 영입

이니에스타 FA이적

그리즈만 영입

피야니치-아르투르

트레이드

 

수아레즈 FA이적

 

바르토메우 정권 퇴진

리오넬 메시 FA이적

(출처 : FC 바르셀로나 연별 보고서)



어제 마드리드 더비 기다리면서 할게 없어서 정리해 봤음...시간되면 꼬마꺼도 함 만들어 보겠음 (레알 재정은 들여다 봤는데 별 재미가 없음)


사실 이 팀의 돈맥경화 시작은 13년 네이마르 영입부터 시작되는데 미지급 법인세 포함 94.8M 유로 이적료 + 사전 협의 10M 유로 (네이마르 아빠 get) + 별도 에이전트 수수로 40M 유로 (네이마르 아빠 get) 를 쓰면서 FFP, 라리가 샐러리캡, 구단 내부 정관을 지키기 위해 영입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판매해야 했습니다.

총자산이 중간 중간 후퇴하기도 하고 지출이 커졌지만 아직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진짜 문제는 2번째 트레블 이후 공신들 재계약 챙겨주는 단계가 오자, 돈미새 네이마르 아버지께서 연봉을 세전 50M + 사이닝 보너스 26M 유로를 요구하며 대거 인상 시켰고 기존에 세전 40M 받던 메시 역시 기존 계약대로 연봉이 세전 80M으로 급상승합니다. 그 결과 알베스의 재계약을 제대로 챙겨 줄 여건이 안되서 다니 알베스가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합니다.




1. 매년 빚으로 몸집을 불려나가는 경영


16년까지는 총자산 증가가 부채 증가 + 순자산 증가가 비교적 동시에 이뤄지며 나름의 균형이 맞았는데 16년 기점으로 부채만 급격히 증가합니다. 16년~19년 3년 사이 부채가 800M 가까이 늘어났는데 순자산은 35M 증가하는데 그칩니다. 


이 부채 대부분은 선수 영입과 재계약에 사용되었고, 특히 자체 마케팅과 굿즈 생산을 위한 투자도 동시에 이뤄졌는데 하필 코로나가 터지면서 이 부분에 대한 투자는 흐지부지 되고 마는 불운도 겹쳤습니다.


코로나 전까지는 빚을 이용해서 황금기 공신들을 챙겨주고 리오넬 메시의 캐리로 성적을 뽑아낼 수 있었고, 축구 시장의 확장에 힘 입어 수익도 증가하며 그 부채를 아슬아슬하게 관리했으나 코로나가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2. 코로나 이후 극도로 줄어드는 수익, 증가하는 지출


코로나 직격탄으로 수익은 감소하고 지출은 증가합니다. 방만하게 운영된 상태에서 연봉도 과도하게 쓰는 상태였던지라 순식간에 자본잠식 상태에 빠집니다. (어슬레틱 기사에 따르면 현재 바르셀로나는 기술적 파산 상태)


정권이 바뀌로 메시, 수아레즈 두 레전드를 내보내고 피야니치-아르투르를 트레이드 시키면서까지 노력했지만 여전히 지출 수준은 높습니다.


22년 6월 30일 기준 수익이 증가한걸로 보이지만 보고서를 까보면 사실상 기타 수익 증가인 바, 레버를 당긴 효과로 보입니다.


23년 현재 2년 연속 유럽 대항전에서 결과가 부진하고, 추가 레버는 제한되었고, 레버를 당긴만큼 향후 수익은 감소될 것이며, 구장 재건축을 위해 몬주익 구장을 활용하며 입장 티켓 수익도 다소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향후 예측


사실 쉽지 않은 상황이긴 합니다. 21년 6월 30일 기준 단기 부채만 해도 840M 유로인데 추가 레버가 쉽지 않으므로 대대적인 외부 투자 없이 이 위기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음 시즌에는 이 팀이 챔스 복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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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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