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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최근 본 비니시우스와 세바요스의 좋아진 점.

마요 2023.02.21 21:28 조회 5,460 추천 1

1. 비니시우스

비니시우스가 들이받는 돌파를 하는 것과는 별개로 지난시즌에 비해 확실히 원숙해졌다 싶은 것이, 몸의 무게중심을 낮추며 방향전환을 하는 기술입니다. 사실 드리블을 할때나 슛을 할 때 왼발을 잘 못쓰기때문에 돌파시 방향설정에 제한이 있었는데, 보폭을 짧게 가져가며 저런 식의 전환을 하는 것이 많이 능숙해져서 '아주 조금만' 더 섬세해지면 상대가 좁은 수비를 가져가도 유용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2. 세바요스

어...크로스에게 조오금 아쉬운 점은 안정적 성향의 패스길을 가져간다는 점이죠(물론 상대적인 겁니다).  그런데 최근 좌측에서 출전하는 세바요스를 보면 이 친구가 공을 다루는 것을 잘할 뿐 아니라 상대 풀백의 뒷공간을 노리고 침투하는 호드리구나 비니시우스에게 공간 패스를 넣어주는 장면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골로 연결까지 되진 않았어도.


이건 일종의 치트키? 이자 스피디한 비니시우스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라서 우연이 아니라면 지속적으로 시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안다해도 막을 수 있는 루트가 아닙니다. 상대가 비니시우스 같이 빠른 윙포워드에게 라인을 올려 압박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단 한순간에 무너 뜨리는게 가능하거든요. 

여담이지만, 세바요스가 향후 리버풀-바르셀로나 전에서도 의미있는 활약을 해준다면, 정말 재계약 하면 좋을 자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거기서도 잘한다면, 다른 구단의 러브콜 역시 날아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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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arrow_upward 저같은 올드팬들은 옛날 안필드 4대0 패배를 기억하고 계실텐대 arrow_downward 페레즈 진짜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