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스피드업이 필요하다
라리가가 뭐 비록 오랬만에 그랬다하더라도 8강에 한팀도 나가지 못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좀 있네요..EPL이 스피드, 세리아가 촘촘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다면 라리가는 그 중간쯤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라리가를 대표하는 클럽인 레알의 최근 부진의 원인을 살펴본다면 실마리가 좀 풀릴 듯합니다....
레알의 공격수 중 라울을 제외하고는 호나우도와 오웬은 모두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골을 많이 넣죠..여기에 호나우도는 특출난 개인기까지 갖췄지만...
문제는 미들들인데요.. 최근 체력적 열세를 보이는 피구의 스피드(몇년전까지는 최고였음)가 하락하고...지단의 스피드보다는 볼컨트롤 위주(좋은말로 안정적 볼 배급)의 미들운영이 레알의 스트라이커들과 궁합이 맞이 않는 것이 아니냐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00~2003년 최전성기의 레알을 보면 좌 카를로스 우 피구가 스피드를 이용 공격수들에게 줄기차게 볼을 올리고 지단은 지단대로 특기를 살려 중앙에서부터 볼 배급을 합니다. 이른바 다양한 공격루트죠..
그런데 카를로스와 피구가 노화(?)됨에 따라 좌우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이 줄어들고(또는 효율이 떨어지고) 최근에 지단과 피구의 너무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무리한(?) 돌파에 의한 공격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호나우도와 오웬의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여기에 라울(스피드보다는 몸놀림이 좋다고 해야될 특성을 보유)까지 그 롤이 모호해 져서 레알의 공격이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수비야 작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고 레알의 현 문제점은 단연코 공격의 문제죠...
레알의 플레이를 자세히 보면 속공이라는 것이 없죠..가끔 베컴의 장거리 크로스에 의존하는 것 외에는..사커라인의 어느분이 옳게 지적하셨듯이 지단의 볼 컨트롤에 의한 전진패스가 과연 레알의 공격에 얼마큼 도움이 될 것인가는 논란의 대상입니다. 아무리 매직이 연출되더라도 수비수가 제자리를 찾은 상태에서 공격수에게 전진패스가 연결되기 어렵고 설사 연결되더라도 성공율이 떨어지죠..수년전에 그들의 패스가 공격수들에게 효과적으로 연결되었고 이때는 레알이 대승을 많이 거둡니다. 실점을 만회하고도 남을만큼...
그 전성기때 스피드가 좋았던 피구의 어시스트가 지단보다 많았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 큽니다.
최근의 레알 플레이를 보면 라울,호나우도에 효과적인 볼 배급이 안됩니다. 호나우도나 라울이 종종 미들 까지 내려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예술을 떠나 실용적인 면에서 본다면 지단의 매직이나 피구의 돌파는 이제 그 효용가치가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반대의 예로 요즘 잘 나가는 솔라리를 봅시다. 솔라리는 스피드와 개인기가 결합된 스타일인데 활기찬 플레이로 나올때마다 진가를 발휘해줍니다. 골도 스스로 넣고..솔라리가 레알의 리빌딩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최근 잘나가는 첼시도 벤치마킹 할 수 있고..
첼시의 로벤도 같은 스타일이죠..즘, 요즘 그것이 대세라는 얘기입니다.
좌우스피드, 중앙의 매직이 결합된 레알의 전성기는 좌우스피드의 하락과 중앙매직에 대한 상대수비수의 적응과 아측 공격수의 미적응(지단이 볼 컨트롤을 하면서 볼 배급을 생각하는 동안 상대수비는 준비를 갖춥니다. 뭐로보나 공격수들이 제일 좋아하는 상황은 노마크죠) 때문에 최근 레알의 공격은 기껏 게임당 1~2골입니다. 3년전의 2~3골과는 큰 차이죠
레알의 특성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바르셀로나는 딩요나 에투같은 젊고 스피드한 선수들이 그나마 단점을 보완해 주고 있죠...
결론적으로 스피드가 대세라는 겁니다. 아니면 세리아처럼 그물을 치던가...브라질 국대같은 경우 워낙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좋아 스피드를 상쇄하지만 요즘 그 브라질 국대도 스피드없는 선수는 아예 뽑지도 않죠...브라질에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테크니션이라는 데니우손을 보면 아실듯..
사실 스피드보다 더 좋은 개인기는 없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두 테크니션 마라도나와 오르테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사실 마라도나는 스피드가 붙은 상태의 테크니션입니다. 오르테가의 경우 발재간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나 스피드가 부족한 관계로 가치가 떨어집니다.
레알의 공격수 중 라울을 제외하고는 호나우도와 오웬은 모두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골을 많이 넣죠..여기에 호나우도는 특출난 개인기까지 갖췄지만...
문제는 미들들인데요.. 최근 체력적 열세를 보이는 피구의 스피드(몇년전까지는 최고였음)가 하락하고...지단의 스피드보다는 볼컨트롤 위주(좋은말로 안정적 볼 배급)의 미들운영이 레알의 스트라이커들과 궁합이 맞이 않는 것이 아니냐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00~2003년 최전성기의 레알을 보면 좌 카를로스 우 피구가 스피드를 이용 공격수들에게 줄기차게 볼을 올리고 지단은 지단대로 특기를 살려 중앙에서부터 볼 배급을 합니다. 이른바 다양한 공격루트죠..
그런데 카를로스와 피구가 노화(?)됨에 따라 좌우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이 줄어들고(또는 효율이 떨어지고) 최근에 지단과 피구의 너무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무리한(?) 돌파에 의한 공격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호나우도와 오웬의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여기에 라울(스피드보다는 몸놀림이 좋다고 해야될 특성을 보유)까지 그 롤이 모호해 져서 레알의 공격이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수비야 작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고 레알의 현 문제점은 단연코 공격의 문제죠...
레알의 플레이를 자세히 보면 속공이라는 것이 없죠..가끔 베컴의 장거리 크로스에 의존하는 것 외에는..사커라인의 어느분이 옳게 지적하셨듯이 지단의 볼 컨트롤에 의한 전진패스가 과연 레알의 공격에 얼마큼 도움이 될 것인가는 논란의 대상입니다. 아무리 매직이 연출되더라도 수비수가 제자리를 찾은 상태에서 공격수에게 전진패스가 연결되기 어렵고 설사 연결되더라도 성공율이 떨어지죠..수년전에 그들의 패스가 공격수들에게 효과적으로 연결되었고 이때는 레알이 대승을 많이 거둡니다. 실점을 만회하고도 남을만큼...
그 전성기때 스피드가 좋았던 피구의 어시스트가 지단보다 많았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 큽니다.
최근의 레알 플레이를 보면 라울,호나우도에 효과적인 볼 배급이 안됩니다. 호나우도나 라울이 종종 미들 까지 내려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예술을 떠나 실용적인 면에서 본다면 지단의 매직이나 피구의 돌파는 이제 그 효용가치가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반대의 예로 요즘 잘 나가는 솔라리를 봅시다. 솔라리는 스피드와 개인기가 결합된 스타일인데 활기찬 플레이로 나올때마다 진가를 발휘해줍니다. 골도 스스로 넣고..솔라리가 레알의 리빌딩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최근 잘나가는 첼시도 벤치마킹 할 수 있고..
첼시의 로벤도 같은 스타일이죠..즘, 요즘 그것이 대세라는 얘기입니다.
좌우스피드, 중앙의 매직이 결합된 레알의 전성기는 좌우스피드의 하락과 중앙매직에 대한 상대수비수의 적응과 아측 공격수의 미적응(지단이 볼 컨트롤을 하면서 볼 배급을 생각하는 동안 상대수비는 준비를 갖춥니다. 뭐로보나 공격수들이 제일 좋아하는 상황은 노마크죠) 때문에 최근 레알의 공격은 기껏 게임당 1~2골입니다. 3년전의 2~3골과는 큰 차이죠
레알의 특성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바르셀로나는 딩요나 에투같은 젊고 스피드한 선수들이 그나마 단점을 보완해 주고 있죠...
결론적으로 스피드가 대세라는 겁니다. 아니면 세리아처럼 그물을 치던가...브라질 국대같은 경우 워낙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좋아 스피드를 상쇄하지만 요즘 그 브라질 국대도 스피드없는 선수는 아예 뽑지도 않죠...브라질에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테크니션이라는 데니우손을 보면 아실듯..
사실 스피드보다 더 좋은 개인기는 없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두 테크니션 마라도나와 오르테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사실 마라도나는 스피드가 붙은 상태의 테크니션입니다. 오르테가의 경우 발재간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나 스피드가 부족한 관계로 가치가 떨어집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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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Raúl 2005.03.16맞는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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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ronaldo 2005.03.16그런 점에서,빨리 호아킨을 데려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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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YISM 2005.03.16스피드가 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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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s7 2005.03.16솔직히 지단이 볼을 잡고 천천히 드리블링 할떄 뭔가 해줬으면 하지만 상대편 수비라인이 이미 완성되어있는 상태 ... 그 상태에서는 피구의 개인기도 못써먹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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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캡틴라울 2005.03.16라울이나 호나우도가 지금의 부진을 떨쳐내기 위해서리도 좌우측 미드필더들의 스피드는 필수. 좌우측면에서 빠르게 올라온 공을 위치선정 좋은 라울이나, 정확도 높은 호나우도에게 연결만 된다면야, 두 공격수의 화력도 예전같이 힘을 받고 자연히 부진도 이겨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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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10 2005.03.16스피드뿐만아니라 미들에서 활동량이 많은 미드필더들의 영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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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ronaldo 2005.03.16봄멜도 프리로 풀린다는 말이 있던데... 봄멜-그라베센 하면 왠만한 팀 이길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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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라울 2005.03.17공감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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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울. 2005.03.17갠적으로 레알 스타일의 문제보다는 결정력에 문제가...
레알이 아무리 느리다 해도 챔스 1차전 유베전에서는 평소 경기스타일
그대로 유베를 밀어 붙였지만 결정력이 문제...ㅡㅡ; -
No.7 라울이다.ㅋ 2005.03.17박지성을 데려 온나....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