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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챔스 조별리그 2차전 라이프치히 전 단상

마요 2022.09.15 17:22 조회 5,395 추천 4

1.

마요르카전 부터 느낀건데, 벤제마가 없는 경우 축이 되는 선수가 없다 보니 좀 공격이 중구난방으로 진행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선수들이 '벤제마가 없으면 내가...' 하는 마인드가 좀 더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요. 개막전부터 전 경기 라인업이 다른데, 이 경우 일정한 경기력을 가져가는게 쉽지 않습니다만...이 와중에도 결과를 잘 내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2.

호드리구가 벤제마 흉내를 좀 내려고 했는데, 볼을 좀 더 간수를 하거나, 좀 더 수비수 시선을 끌어주는 움직임을 가져가거나, 좀 더 연계가 정확하거나 했어야 했다는...모든 것이 다 역시 모자랐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이 와중에도 좋은 찬스 한 2-3개 만들어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공격 전 포지션에 뛰고 있는데...매번 익숙해지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겠죠. 게다가 활동범위 부담도 상당하긴 할겁니다.

3. 몇몇 선수들

알라바 선발 풀백이 두번째인가? 인거 같은데, 역시 그닥이네요. 이게 합의 문제인지, 알라바가 풀백으로서의 경쟁력이 많이 감퇴한 상황인지 판단이 아직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에도 슬쩍 언급했지만 후자에 더 비중을 두긴 하는데...합도 아직 좀 안맞는것 같긴 합니다.

카르바할이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게 일시적 현상인지 아닌지 조금 걱정됩니다. 오드리가 미덥지 않은 상황에서...빨리 수비닐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해서 진짜라면 콜업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빙가의 경우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좀 더 정교하고 과감했으면 좋겠네요(너무 어려운 주문인가). 기껏 좋은 곳으로 공을 몰고 가고 해도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니...

내려앉은 수비 상대로 모드리치가 창의성을 보여주고 했어야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서두에도 말했지만 매번 라인업이 전후좌우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그 까닭인 것 같기도 하고요.

4. 발베르데

그 와중에도 발베르데는 발군이네요. 우리가 원했던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점차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킬러 패스 능력만 더 좋아진다면 뭐, 진짜 완전체 중의 완전체 미드필더가 될 것 같아요. 

5. 체력안배

비니시우스와 발베르데는 체력안배를 꼭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 친구들은 단순히 연속출장을 떠나서 활동범위 자체도 많고 해서 맘에 좀 걸립니다. 게다가 A매치에서도 중심이 될 선수들이라...문제는 우리가 후반 마드리드라 큰 점수차 내고 빠르게 체력안배를 해줄 상황이 안온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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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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