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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아직은 호흡을 더 맞춰야 할때...

레돈도 2006.09.14 15:36 조회 1,044
어제는 리옹의 페이스에 제대로 말려서 원정팀 주제에 너무 달려들었습니다. 나름 뭔가 달라졌다는 자신감이 있었는지 골먹고 엄청 당황하더군요 선수들..리옹은 달려드는 레알에 손쉬운 압박과 역습으로 골을 거저 먹었죠. 이건 뭐 리옹이 전문이기도 하고. 두 수미는 안풀리는 공격을 도와볼까, 작고 여리여리해서 툭툭채이는 사이드 백을 도와볼까 여기저기 다니느라 중원을 자주 비웠구요. 그 이전에 워낙 컨디션들도 안좋았습니다만...;; 공격진이 둔한건 이제 살뺀 카사노에 이제 경기 감각 찾아 '가야할' 라울에 막 이적한 반니에 뭐 기대도 안했습니다만, 리옹과의 은원 관계 때문인지 디아라도 심리적으로 많이 평정심을 잃은 상태에서 게임에 들어간 걸로 보이더군요..
어제는 돋보이지 않았지만 경기를 풀어 나갈 때가 되면 '자, 나가자' 하고 두 수미들의 위성과도 같은 호위를 받으면서 전진하는 주닝요와 언제든 뿌려주면 받을 수있도록 활발하게 움직이는 쓰리톱이 인상적인 것이 리옹인데, 4-3-3 은 안쓴다고 해도 레알도 에메아라의 호흡이 좀더 맞춰 진다면 저만한 파괴력을 못낼게 뭐냐는 생각이 드는군요. 라울 옆에서 돌면서 패스를 해도, 대쉬를 해도 되는 상황을 항상 유지해준다면 라울 정도의 선수라면 공격시에 칼날같은 번득임을 보일수 있죠. 많이 감을 잃었지만 두 수미의 호위가 그 회복과 발현을 도울 것입니다. 천재가 다시한번 떠오를지 이대로 질지 조금만더 지켜봅시다. 정말 현재의 포메이션에서는 '라울에 달렸다'는 말밖에 나오지가 않는 군요. 사실 카사노나 베컴은 투 보란치가 들어선 이상 윙과도 같은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베컴은 뒤에 서있어도 앞에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가공할 킥이 있습니다만 카사노는;;전문이 그게 아닌데다 컨디션도 아직 힘들어 보이네요. 얼른 이런 잡설 때려치고 호두 돌아와서 4312든 4222든 빨리 빨리실험 좀 해봤으면...시간이 없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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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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