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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내일 5시

프리시즌 엘클 단상.

마요 2022.07.24 22:11 조회 6,565 추천 1

프리시즌은 프리시즌으로 보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여유를 갖고 보는 거죠 ㅎ어쩌다 뤼디거가 좌풀백 뛰었다고 안감독이 노망인가 하는 생각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1. 뤼디거의 좌풀백 기용

역발 풀백이지만, 사실상 양발로 좌풀백에 뛰면서 역사상 최고의 풀백으로 불리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파올로 말디니'. 그렇습니다. 안첼로티는 뤼디거에게서 말디니를 떠올린 거겠죠. 아, 아님 혹시 칸셀루와 같은 걸 원했던 거 아닐까요.

그럴리 없잖습니까. 걍 뛴거죠 뭐. 공 좀 가지고 놀아봐라 하고...감각도 끌어올리고. 이걸로 알라바가 주전이고 뤼디거가 밀릴 거란 예측도 시기상조입니다. 닳고 닳은 안첼로티가 시즌이 얼마나 긴지 모를까요. 부상 안당하는 놈들이 주전이 될 거라 봅니다.

2. 추카발 라인

모두 재밌는 친구들입니다. 특히 눈에 띄었던 건 카마빙가죠. 공을 받을때에도 단순하게 받지 않고 자잘한 페이크 동작을 넣으면서 상대가 쉽사리 다가서지 못하게 만듭니다. 저건 타고난 재능에 가깝고, 분명 잘만 성장한다면 중원을 지배하는 선수가 되리라 봅니다. 

추아메니는 특별히 눈에 띄진 않았습니다. 원래 저 자리가 눈에 띄면 안됩니다.ㄷㄷ 양발에 재능이 있어 볼 처리에 딜레이가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점. 그리고, 피지컬이 있다는 점. 이 정도가 보이네요.

발베르데야 뭐...저렇게 골대 맞추다가 언젠가 골을 넣겠지요. 월클의 재능이 있지만 수비 의식이 저렇게 좋은 선수라니. 복덩이에요.

3. 기타

상대 압박에 좀 허둥댔는데 특히 우측은 바스케스가 나오니, 상대 압박에서 밀리탕이 공을 줄 때도 허둥대게 되고, 바스케스 개인도 볼을 컨트롤 하는 역량부터 카르바할에 비해 풀어나오는 가짓수 부족이 눈에 띄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굴려먹는 수밖에 없음다. 수비닐도 아직 논Eu 문제가 있는 것 같고...오드리오솔라도 오늘 보니 하프라인 아래에서 저모냥으로 볼 컨트롤하다간 난리가 날 가능성이 보입니다.

아센시오는 안되겠습니다. 공을 아무리 윗선으로 끌고가도 상대를 물러세운다든지 돌파하는 게 불가능하고, 돌아나오는 것이 80% 인 선수를 우측면의 레귤러로 두는 건 이제 불가능합니다. 

아자르는 원래 키핑에 재능이 있는 선수였고, 패스 플레이가 되며, 빈 공간으로 움직일 줄 알지만 온더볼 상황에서, 이제 한명을 제껴내고 공소유를 갖고 전진할 탄력과 근력이 보이질 않습니다.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답답합니다. 그래도 마리아노보단 낫다는게 제 생각.

세바요스는 무난한 선수지만, 중원 뎁스에 밀려 뛸 자리가 보이질 않습니다. 뛰고 싶다면 빨리 다른 곳 알아보는게 맞지 않나. 바예호도 그렇고...마리아노는 더 할말이 없네요. 다음 경기엔 유스 출신들을 좀 더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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