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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내일 5시

아리바스 이야기

마요 2022.07.12 22:45 조회 5,493 추천 4

제 개인적-주관적인 생각으로 현재 카스티야에 있는 선수 중, 1군에서 어떻게든 활용가치를 찾을 수 있는 선수는 아리바스와 미겔입니다. 라타사는 그 다음 정도일 것 같고, 블랑코는 추아메니가 영입된 이상 다른 길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이고요.

아리바스에 대한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겔과 더불어 아주 정교하고 구질 좋은 왼발 킥력을 지닌 선수. 1, 2군을 통틀어 왼발 킥력만이라면 아센시오에 버금간다 생각합니다. 아센시오만한 슛파워는 없지만, 정교함은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크로스나 패스 능력은 보다 탁월하다 생각합니다. 그건 본인이 이미 내재하고 있는 '패서' 로서의 시야와 성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아센시오는 비교적 슛에 치우쳐져 있고요)

- 몸싸움을 하기조차 어려운...빈약한 피지컬. 스피드는 평범한 정도. 그러나 균형이 비교적 낮게 잘 잡혀 있으며, 무리한 플레이를 하지 않고, 동료를 이용할 줄 압니다. 테크닉도 이미 어느정도 갖춘 상태라,  마구잡이로 볼을 뺏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사실 아센시오 조차 1군에서 '돌파력'을 보여주진 못했다는 걸 감안하면, 오히려 스피드가 평범한 미겔의 주변 활용 능력이나 패서로서의 능력이 보다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단 생각을 합니다. 롤 모델을 다비드 실바로 잡는다면 참 좋겠죠.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민첩해야 하고, 키핑력을 더 가져가야 합니다.

- 아센시오가 떠난다면, 1군에서 활용가치를 찾아 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팀이 433을 가져간다면 호드리구의 백업으로도 시험할 수 있지 않을까. 다만, 전 팀이 과연 433을 할지...의문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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