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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추아메니 이적료 이해하기.

고스트라이더 2022.05.31 09:22 조회 3,896 추천 2

현재 각종 언론에서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가 80M 또는 80M+@로 추정되는 추아메니. 더럽게 비싼 값이긴 합니다. 근데 이렇게 비싸게 사고 싶어한다면 클럽에서는 이정도 많은돈을 투입해서 추아메니를 원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를 최대한 합리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서 이해해보려 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고 실제로 클럽의 의도는 다를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1. 폭발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 PL팀과 지속적으로 링크가 나는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 150M이라는 엄청난 금액 책정.

- 맨시티와 링크가 나고 있는 캘빈 필립스. 60M에 이야기가 나오는중.

- 동포지션 선수들의 추정되는 몸값을 근거기준으로 추아메니 몸값을 요구했으리라 추측. 거기에 PSG까지 참전한 상황 + 조세 피난처라는 모나코의 특수성때문에 세금까지 +@로 붙은 가격.

- 시장 대격변은 시작되었는지도.. 빅리그 미검증된 누녜스. 벤피카가 100M 요구하는중.


2. 한정된 수의 카세미루의 유사시 대안/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대체자

- 카세미루의 나이를 감안하면 아직 2년정도는 탑클래스 활약을 기대할수 있는 상황

- 그런 카세미루도 30대의 반열에 접어들음. 이는 부상가능성, 기복이 증가할수 있다는걸 의미.

- 카세미루의 현재 폼을 최대한 길게 유지시키면서 기복을 줄여주려면 카세미루의 현재 출장시간을 분담해줄 선수 필요. (이번시즌 카세미루 전대회 플레잉타임 3918분)

- 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가 갖는 수비진에서의 무게감 생각하면 또 카세미루 대신 나와서 뛸 선수의 퀄리티가 너무 낮아서도 안되는 상황 (이야라, 루카스 실바 꼴나면 안되니까...)

- 그러나 이미 카세미루에 비견될 정도의 선수나 이미 기량이 전성기에 도달한 선수는 대부분 레귤러로 뛰고 싶어하지, 카세미루 서브로 뛰고 싶지는 않을것.

- 그 가운데 추아메니는 본인이 레알 마드리드행 선호하는중. 본인이 한 2년정도는 카마빙가처럼 서브로 뛰어도 괜찮다는 전제에 암묵적 동의했을것.

- 만약 추아메니를 데려오지 않고 카세미루를 자연스럽게 교체해야 될때까지 기다린다 가정한다면? 그때쯤이면 추아메니는 아예 돈으로도 빼올수 없는 선수가 되어있거나, 망해서 돈주고 사올 가치가 없어진 선수가 되어있을거고 해마다 인플레이션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때가서 매물이 등장한다고 가정해도 추아메니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영입할수 있을거라는 보장이 없음 + 그선수가 과연 추아메니처럼 레알행을 선호할까? 관측할수 없는 변수들이 너무 많은 상황.


당장 절실하게 필요해서라는 느낌보다 선입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영입이긴 합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했을때 팀이 원하는 선수를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타이밍에 살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은 너무도 불확실한 면이 많으니까요. 그걸 다 감안한다면 이게 잘못된 의도를 갖고 하는 딜까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더럽게 비싼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 어쨌든 온다면 잘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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