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아메니 이적료 이해하기.
현재 각종 언론에서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가 80M 또는 80M+@로 추정되는 추아메니. 더럽게 비싼 값이긴 합니다. 근데 이렇게 비싸게 사고 싶어한다면 클럽에서는 이정도 많은돈을 투입해서 추아메니를 원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를 최대한 합리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서 이해해보려 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고 실제로 클럽의 의도는 다를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1. 폭발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 PL팀과 지속적으로 링크가 나는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 150M이라는 엄청난 금액 책정.
- 맨시티와 링크가 나고 있는 캘빈 필립스. 60M에 이야기가 나오는중.
- 동포지션 선수들의 추정되는 몸값을 근거기준으로 추아메니 몸값을 요구했으리라 추측. 거기에 PSG까지 참전한 상황 + 조세 피난처라는 모나코의 특수성때문에 세금까지 +@로 붙은 가격.
- 시장 대격변은 시작되었는지도.. 빅리그 미검증된 누녜스. 벤피카가 100M 요구하는중.
2. 한정된 수의 카세미루의 유사시 대안/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대체자
- 카세미루의 나이를 감안하면 아직 2년정도는 탑클래스 활약을 기대할수 있는 상황
- 그런 카세미루도 30대의 반열에 접어들음. 이는 부상가능성, 기복이 증가할수 있다는걸 의미.
- 카세미루의 현재 폼을 최대한 길게 유지시키면서 기복을 줄여주려면 카세미루의 현재 출장시간을 분담해줄 선수 필요. (이번시즌 카세미루 전대회 플레잉타임 3918분)
- 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가 갖는 수비진에서의 무게감 생각하면 또 카세미루 대신 나와서 뛸 선수의 퀄리티가 너무 낮아서도 안되는 상황 (이야라, 루카스 실바 꼴나면 안되니까...)
- 그러나 이미 카세미루에 비견될 정도의 선수나 이미 기량이 전성기에 도달한 선수는 대부분 레귤러로 뛰고 싶어하지, 카세미루 서브로 뛰고 싶지는 않을것.
- 그 가운데 추아메니는 본인이 레알 마드리드행 선호하는중. 본인이 한 2년정도는 카마빙가처럼 서브로 뛰어도 괜찮다는 전제에 암묵적 동의했을것.
- 만약 추아메니를 데려오지 않고 카세미루를 자연스럽게 교체해야 될때까지 기다린다 가정한다면? 그때쯤이면 추아메니는 아예 돈으로도 빼올수 없는 선수가 되어있거나, 망해서 돈주고 사올 가치가 없어진 선수가 되어있을거고 해마다 인플레이션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때가서 매물이 등장한다고 가정해도 추아메니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영입할수 있을거라는 보장이 없음 + 그선수가 과연 추아메니처럼 레알행을 선호할까? 관측할수 없는 변수들이 너무 많은 상황.
당장 절실하게 필요해서라는 느낌보다 선입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영입이긴 합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했을때 팀이 원하는 선수를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타이밍에 살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은 너무도 불확실한 면이 많으니까요. 그걸 다 감안한다면 이게 잘못된 의도를 갖고 하는 딜까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더럽게 비싼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 어쨌든 온다면 잘해줬으면 하네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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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신왈왈이 2022.05.31모나코측이 파리를 들먹이면서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분 말대로 이정도금액 투자해서 대려올선수는 아니라고 봐요
우리도 이렇게까지 해서 이런 어린선수에 투자하는 방향성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있는 자원으로 수미는 가능하고 어차피 다음시즌에 또다른 스타가
나오는게 축구판이라 이렇게 상대가 노답으로 나온다면 우리도 그냥 결렬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22.05.31@축신왈왈이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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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2022.05.31일단 다음시즌 경기수가 증가한다는 걸 생각하고, 원수미의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주급이 낮다는 전제하에 할 수 있는 영입이라 봅니다. 나이를 생각한다면 리셀도 가능한 부분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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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Secreto 2022.05.31PSG와 모나코간에는 음바페의 추가 계약 갱신시 35m을 주기로 한 조항이 있는데요…파리가 지금 회피 하려고 꼼수를 부리는 중입니다. 즉, 계약 만료 후 새로 신규 계약을 맺으면 기술적으로는 갱신이 아니게 된다는 거죠. 모나코가 심히 빡칠일이 될 텐데… 이게 우리와 추멘 계약에 유리하게 작용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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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타브리스 2022.06.01@El Secreto 음모론이 문득 생각나네요. 음바페는 파리를 떠날 생각 자체가 없었고, 이번 음바페 사태 자체가 모나코와의 옵션을 발동시키지 않기 위해 음바페와 파리가 짬짬이친 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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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ahimovic 2022.05.3180m도 비싼데 거기에 +@라니 너무 비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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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ka)(ga)고 2022.05.31오기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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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2022.05.31가격표에 대해서 설왕설래는 할 수 있다고 보지만, 결국 구단이 영입할려고 하고 지불하려고 한다면 그냥 와서 활약해주길 빌어야죠. 와서 활약만 좋다면 그 가격표는 자연스레 크게 생각하지 못할것이고 아쉽다면 계속 따라 붙을 가격표이고... 심지어 단일 시즌이 아니라 계약기간동안의 활약에서도 아마 평가 받을거라.. 결국은 그냥 카세미루같이 10년 책임져준다면 크게 불만없습니다. 다른 자원 영입할때 안좋은 예가 될거라고도 하는데, 결국 시장은 시장 논리대로 흘러가는 면도 무시 못하기때문에, 빙가처럼 나름 저렴하게 데리고 오는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아자르라는 안좋은 예가 있음에도 불구하구요. 아 그리고, 레알에서 현 미들 자원에 대해서 아마 모드리치 크로스라는 코어라인의 해체를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도 보이네요. 월드컵과 늘어난 경기수도 고려될테고, 공격라인에 확실한 방점이 없다면 미들을 최대한 강화해서 밸런스를 맞춰볼 심산도 잇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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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ka)(ga)고 2022.05.31@파타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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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2022.05.31뭐든지 결과라고 봅니다 지금시점에서 가격이 비싸보일수 있지만 epl에 진짜 처음들어보는선수도 몇백억 하고 그릴리쉬도 천억 넘는거보면.. 추아메니 나이에 레알와서 카세미루급정도면 커주면 싸게사왔다소리 듣는거죠 저희팀이 돈이없는것도 아니고 음바페처럼 질질끄다가 뭣도안되는거보다 시원하게 지르고 유망주들 키우는거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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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7 2022.05.31구단이 걍 영입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와서 잘 성장해주길 바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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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메디 2022.05.31@강아지7 저도 동의합니다 생각이 있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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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레알 2022.06.01제일 급한 건 사실 왼쪽 풀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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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리스 2022.06.01본문도 맞고, 음바페 기용에 쓰기로 한 돈이 붕 떠버려서 그걸로 뭐라도 하려는 의도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