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에 대한 생각
제가 해외축구를 처음보고 이팀을 응원하기 시작했을, 마르셀루는 뭔가 계륵같은 느낌이였어요. 드렌테-마르셀루가 묶이던 시절도 있었고, 이 팀 선수답지않게 꽤나 많은 기회를 받으며 성장한 성장형 선수 같은 느낌이라 그때부터 제 최애선수 였습니다. 현실에서 왼발잡이이기도 하고요.
대충 10년이상 지난거 같은데 엘클에서 처참하게 탈탈털리고 "마르셀로나"라고 놀림받던 기억도 나네요. 그러던 선수가 세계최고 레프트백이되고, 호날두와 함께 감히 10년대 최고의 왼쪽라인을 책임지는 선수가 되었고, 몇년전부터는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이제 아마도 다른 팀을 가던 은퇴를 하던 할거 같네요.
이 애정하는 선수의 마지막이 리그 우승이여서 너무 기쁩니다. 최근 후반기에는 폼이 조금은 돌아온거 같아서 요새 나오는 경기를 볼때 기분이 좋고요. 마르셀루의 현역시절 레알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모습은 꼭 빅이어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어느팀을 가던 우리팀에서 코치를 하던 응원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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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신왈왈이 2022.05.01마르셀로 수고 했가 보구 싶을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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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코즈 2022.05.01점점 제 학창시절에 활약하던 선수들이 팀을 떠나니까 참 씁쓸하면서도 앞으로의 레알이 기대됩니다.
마주장 제2의 인생 행복하게 살자!! -
Slipknot 2022.05.01무리뉴 마드리드때부터 보면서 마르셀루의 팬이 되었는데
어느새 마르셀루도 은퇴가 가까워지네요. -
legend_zizou 2022.05.01그러게요 호비뉴가 우리팀이던 시절 초딩요, 마중딩이라 불리던 때가 있었는데요
정말 시간 빠르네요 -
풍악 2022.05.01*참 다행입니다. 카를로스 이후로 레전드는 마지막 시즌 우승 못하고 떠난 경우가 많았죠. 호날두가 3연패 후 떠났지만 뭐랄까 챔스는 비싸고 화려한 뷔페라면 리그는 든든한 국밥이랄까요. 챔스도 좋지만 마지막 떠나기 전에 든든하게 먹이고 보내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물론 챔스까지 먹고가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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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2022.05.01*이번시즌을 마지막으로 나가면 마르셀로 마킹으로 레플 하나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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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OS_#8 2022.05.01영광의 시절 함께 한 마주장님의 마지막이 우승이라서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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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 2022.05.01암흑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레알을 지켜온 레알마드리드의 산증인이자 레전드 그 자체죠 올해로 계약은 종료될텐데 고국으로 돌아가지말고 이대로 레알에서 엠버서더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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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2 2022.05.01참 행복했어요 마주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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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의꿈 2022.05.01저에게 있어서 제2의 카를로스 였어요 주장님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