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전환 잘 되길 바랍니다.
벤제마가 부상 당한 시점부터 최선의 시나리오는 신승이었습니다.
첼시 전을 앞두고 분위기라도 망치지 않게 졌잘싸가 현실적인 바람이었고요.
우리가 지난 주에 파리를 상대로 드라마를 찍은 건, 그들의 중원을 젊은 혈기로 쌈싸먹었기 때문입니다.
무려 크카모가 지난 몇년간 공략 당했던 포인트를 역으로 활용했고 만점이란 결과까지 얻었습니다.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한 부분인데 불과 일주일 만에 그걸 토해내는 감독이 있네요
바르셀로나의 상승세는 무서웠습니다. 최근 4득점을 하는 경기만 수두룩했고요
다양한 공격 루트와 젊은 신예들을 기용해서 기존 바르셀로나의 이념과 활동량을 접목한 축구는 아직도 완성 단계가 아닌게 보였습니다.
그런 팀을 상대로 크카모는 아니겠지 했습니다만, 제가 안감독을 너무 몰랐네요.
후반 직후 실점 장면에서 카세미루가 본인 자리조차 모르고 3백인가 싶었던 장면은 충격이었습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하이라이트를 돌려봤는데 오바메양은 레알 전담 골무원 이더군요.
오히려 그가 아스날에 가서 만나지 못 한게 다행이었는데, 엘클라시코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아자르와 동병상련이라 여겼던 뎀벨레마저 부활했지만, 아자르는 오늘도 데뷔하지 못했습니다.
벤제마는 A매치를 건너 뛰고 이르면 셀타 비고 전에, 늦으면 첼시 전에 복귀할거라 보입니다.
안첼로티는 부디 거실 벽에 크카모는 안된다 써놓고 A매치 기간동안 암기하길 바랍니다.
젊은 중원의 정착, 나사빠진 풀백들 보완방법, 벤 없는 비니의 고립, 무주공산 우측 공격수
적고 보니 작년 이맘 때도 떠올렸던 문제점들 그대로네요?
셀타 비고전 마지막 실험을 통해서 어느정도 분위기 쇄신하고 1차전 스탬포드 브릿지로 향합시다.
바르셀로나의 중원 점유는 좋을지라도 전방 압박은 첼시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입니다.
제발 챔스 희망을 가져오길 바랍니다.
이러나 저러나 항상 응원은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힘냅시다.
댓글 4
-
축신왈왈이 2022.03.21하자드 데뷔 안시킨거 하나 말고는 불만이네요
맞습니다. 팬이라면 이럴때 일수록 응원해야 하는데
제가 응원하고싶은건 안영감이 아니라
레알마드리드라 참 열받긴하네요 -
아자르기도메타 2022.03.21같은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해도 지난시즌은 최소 좀 써볼만하면 죄다 드러누웠다는 면죄부라도 있지 올시즌은 ㄹㅇ 감독 무능, 아집 말고는 설명이 안됩니다
-
맥킨 2022.03.21\"후반 직후 실점 장면에서 카세미루가 본인 자리조차 모르고 3백인가 싶었던 장면은 충격이었습니다.\"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 ㅋㅋ 충격 그자체 -
블랑코즈 2022.03.21이 절망스러운 한 경기로 시즌 전체가 망한게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경기들 똑같이 응원하면서 나아지길 바래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