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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과 이집트의 죽음의 3연전

San Iker 2022.02.04 09:37 조회 2,52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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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에서 열리고 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결승 대진이 세네갈과 이집트로 확정됐습니다.


애초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었던 세네갈은 16강에서 카보베르데 제도에게 2:0, 8강에서 적도 기니에게 3:1, 부르키나 파소에게 3:1로 이기면서 비교적 쉬운 상대들을 만나서 수월하게 올라온 반면


이집트는 16강에서 코트디부아르에게 0:0(승부차기 5:4승), 8강에서 모로코에게 2:1 연장전 승, 4강에서 개최국 카메룬과 0:0(승부차기 3:1승)으로 어려운 상대들만 만나서 정말 힙겹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거기에 일정 상의 유리함으로 세네갈이 4강전을 하루 더 먼저 치뤄서 결승전은 객관적인 전력으로나 체력적인 우위 면에서나 세네갈이 상당히 우세한 상태에서 치뤄질 거 같네요.



그리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40개국이 10개조로 나뉘어 조별 1위팀 10개팀만 올라가고 거기서 5개 대진이 완성되며 홈&어웨이 2경기 하면서 이긴 팀이 올라가게 되는 최종 예선에서도 이 두 팀이 만나게 되서 그야말로 서로를 밟고 올라가야만 하는 상황이 연출됐네요. 심지어 여기에서도 2차전을 세네갈 홈에서 하기 때문에 혹여라도 연장 가게 되면 세네갈이 유리한 상태에서 진행하게 생겨서 이집트는 참 불운이 겹쳤네요.


살라와 마네 중 이번 3연전에서 누가 웃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렇게나 중요한 경기에서 연달아 만나는 경우가 얼마나 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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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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