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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20라운드 발렌시아 전 단상.

마요 2022.01.09 23:03 조회 3,668 추천 6

1.

경기평에는 이대로라면 안첼로티와 지단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써놨지만, 그건 선수기용의 큰 얼개에 있어서 그렇고.(어차피 같은 과라 보니까요)

안첼로티는 공격에서는 이런저런 변주를 주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만 해도 카세미루가 크로스 앞줄로 전진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크로스의 횡반경도 좀 넓어지는 것 같고. 멘디의 경우 하프스페이스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경우도 많고. 상대가 수비를 세우면 아센시오도 중앙으로 자주 침투해서 공격숫자를 늘리고.

다만 결과는 결국 벤제마와 비니시우스에서의 클래스에서 만들어진다는게 함정이긴 합니다;;; 

수비...는 정말 지단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2.

첼시팬들이 정말 싫어하는 쿠르투아 입니다만.

우리에겐 복덩이 중에 복덩이라고 봅니다.

가벼워 보이는 입과는 달리 경기에서 내내 집중력을 놓지 않네요.

PK때도 정확하게 축발을 라인 안쪽에 디디고 뛰더군요.

게다가 사이즈도 커서...루닌만 안타깝게 됐죠;;

무슨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향후 4-5년은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3.

주전 중 1명만 10년 젊어지게 해달라고 하면 모드리치일 것 같습니다.

공을 가지고 놀며 다양한 패턴으로 다양한 공격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서

바스케스가 조금 폭을 회복하고, 모드리치가 오른쪽을 맡으니 또 오른쪽도 그럭저럭 잘 굴러가네요.

비록 신체적인 하락이 눈에 보이지만서도...그 클래스 하나로 유효성이 있네요. 정말 대단한 선수.


4.

벤제마의 클래스는 참 대단해요.

분명 레반도프스키나 수아레즈보다 득점력이란 측면에서 떨어지지만, 기본적으로 워낙에 축잘.

늘 더 크지 못한게 아쉬운 선수. 인간성이야 바꿀 여지가 없으니;;;


5. 

지난 리그 경기에서 큰 실수를 저질렀었던 밀리탕이 집중력이 돌아온 모습이 보여 좋았습니다.

알라바의 멱살잡이? 도 인상깊었고, 밀리탕 본인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카마빙가는 수미를 하기엔 뭔가 다소 공격적 성향이 짙고, 도전적인 플레이가 많네요. 아직 어리긴 해도...성향은 수미 위쪽 같아요. 재능과 성향의 불일치가 다소 보인달까.

크로스가 미스가 좀 잦아지는데, 효율성과 정확도로 한몫하는 선수이기에, 여기서 더 떨어진다면...글쎄요. 다만, 크로스의 미스엔 멘디도 좀 한몫하는 부분이 있다 봅니다. 멘디는 정말 희한한? 상황과 위치에서 갑자기 키핑력을 뽐내는 경우가 있어서 ㅠ


6. 우리 경기 외

레반테의 첫승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홈팬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저게 축구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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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arrow_upward 홀란드 영입 성공할까? arrow_downward 네 , 피케가 또 입털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