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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심심해서 써보는 K리그 이야기

디마리아 2021.10.28 09:56 조회 2,481 추천 3

아니 울산 얘기라고 보는 게 더 맞겠군요.

지난 1주일은 울산 팬에겐 어쩌면 지옥같은 1주일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지난 20일 아챔 4강전 포항과의 경기에서 패배를 시작으로 3경기를 내리 졌는데, 이 와중에 잃은 게 너무 많네요.

울산은 이번 시즌 순항을 이어가며 트레블을 노리는 팀이었는데요. 지난 17일 전북과의 8강에서 연장까지 가는 사투 끝에 승리하며 4강에 안착하긴 했지만 4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포항에 패배 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4일엔 K리그 1 정규라운드 마지막 성남과의 경기가 있었는데 이 경기 전까지 1위로 전북에 승점 1점을 앞서가던 울산은 성남에 패배하며 1위 자리를 전북에게 내주고 맙니다. 물론 파이널 라운드가 남아있기 때문에 우승 트로피를 뺏긴건 아닙니다만...

그리고 어제 FA컵 4강전 K리그 2에 위치한 전남과 홈에서 맞붙었는데요. 졌습니다. 전남이 2골을 먼저 넣었고 울산이 1골을 따라 붙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결국은 졌습니다. 석연찮은 판정이 있긴 했는데, 결과는 진거라..

지난 1주일간 3경기를 졌는데 2개 대회에서 탈락하고 리그에선 1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아직 승점은 동률입니다만 문제는 어제 경기에서 울산 수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불투이스가 실려나가는 바람에... 

돌아오는 주말부터 K리그 1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는데 남은 5경기 동안 1위 자리를 탈환하지 못하고 우승에 실패한다면 울산 팬들은 현타 제대로 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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